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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8.198.13) 조회 수 10667 댓글 23
이번엔 느린곡..
부족한 연주에 성원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요즘 디카가 생겨서 연주를 녹음해보는 재미에빠졌답니다.
제가 어떻게 연주하는지 그동안 잘 몰랐는데 디카가 아주 좋은 선생님이 된거 같습니다.
사실 공부하고있는 곡들은 너무 못쳐서 못올리고 이렇게 듣기 좋은 레파토리만 올리네요 ^^;;
11월의 어느날은 평소에 사람들이 연주를 청했을때 제가 주로 연주하는 곡입니다.
마력적인 매력을 지닌 곡이라고  친구들 한테 소개하는데요,
한번 들으면 잊지 못하는 정말 아름답고 조금은 우울한... 멋진선율인것 같습니다.

장소가 잘 울리는 곳이라 자연적으로 리버브가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디카에 내장된 마이크라 음질은
영 별로 네요..

졸연이지만 즐감^^

P. S.
브라우어는 쿠바사람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사람이 생각한 11월은 한국의 가을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혹시 쿠바 가보신분들 그쪽 날씨이야기좀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Comment '23'
  • 청풍 2005.07.15 01:50 (*.124.123.213)
    술들이키고 듣는데... ... 듣고 나서도 잠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연주였습니다........
    연습 해야겠네요... ㅎㅎ잘들었습니다.
  • op15 2005.07.15 01:54 (*.156.201.79)
    비바체님 이후 최대의 돌풍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먼저 올리신 곡 듣고 이곡 들었는데, 표현도 섬세하시고 너무 좋습니다. 2005년 최고 화제의 인물이 되실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올려주세요. 듣기 좋은 레파토리 기대하겠습니다. ^^;
  • vivace 2005.07.15 02:26 (*.16.145.136)
    아이구 아이구 op15교수님도 참... 저는 온갖 잡풍만 일으키고 있삼 ^,.^

    hochma님의 연주, 타이트하고 따뜻하네요...아주 즐감 했어요...기타도 소리가 두껍고 좋네요.
  • 갈라파고스 2005.07.15 06:14 (*.255.80.43)
    연주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고 보는데여

    돌부처형 - 자신은 감정은 차갑게 유지 하면서 남은 뜨겁게 만드는 사람 ( 세고비아, 마일즈 데빗 )
    불형 - 자신도 타버리고 남들도 다 태워버리는 형 (초고수나 하수중에 많다ㅋㅋ)
    리틀윙형 - 다가 올때는 몰랐는데 지나가고보니 감동 먹는 형

    저가 메니아에 와서 느낀 유형중에 수도승형이라는 걸 발견햇네요 학생님하고 hochma님이네여
    기타들고 산에서 득도하는 것처럼 음미하는 분
  • Eric 2005.07.15 09:48 (*.181.251.66)
    아 정말 탄탄한 연주군요.

    연주끝나고, 갑자기 나를 향해 뻗어오는 손이 압권입니다. 모니터밖으로 나오는줄...ㅎㅎㅎ
  • fernando 2005.07.15 09:48 (*.72.64.97)
    연주 정말 좋습니다. 음색, 감정, 경지에 오른 고수의 면모를 보이시는군요.
  • Fluid 2005.07.15 09:48 (*.20.193.254)
    아래 올리신 연주도 그렇고, 전혀 흔들림없이 연주를 잘 하시네요...
    제가 감히 hochma님의 연주평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hochma님의 동영상 보고 많이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전공생이신지요?
  • che 2005.07.15 10:44 (*.116.66.241)
    와 넘치는 감성. 부드러운 연주. 콩나물대가리 하나하나 살아있는 것 같아요. 감동이에요.
  • 1000식 2005.07.15 11:16 (*.120.40.212)
    형조판서 : 포도대장 이 넘은 뭐 하는 넘이여.
    따까리 : 대감! 이참에 포도대장을 갈아치우시지요. 공개수배를 한 지 얼만데 아직도...
    형조판서 : 하여간 hachma란 넘은 정말 대단한 넘이여.
    따까리 : 그동안 수사한 바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넘이라 하옵니다.
    형조판서 : 그럼 니가 오늘부터 포도대장 혀! 못잡이들이면 니 넘도 잘릴 줄 알어!
  • 마에스트로 2005.07.15 11:41 (*.150.98.96)
    아침부터....달아오른다 ㅋㅋ

    나는 불형......하수
  • happywhale 2005.07.15 12:08 (*.235.9.61)
    아~ 아름답습니다~ ㅜㅜ
  • gdream7 2005.07.15 12:12 (*.44.107.194)
    완정 프로같군요,,,,
  • 기라맨 2005.07.15 16:01 (*.118.2.66)
    아아..아름답네요..
    이곡은 저도 꽤 연주 할 기회가 있었는데..대단하시네요..
    전공하시는 분인가봐요..?
  • hochma 2005.07.15 18:02 (*.82.71.235)
    부족한 연준데 너무 과분한 평들 감사 드립니다.^^
    전공생맞습니다. 전공생이란 꼬리표를 떼고 그냥 들어주세요...
    저보다 훨씬 연주 잘하시는 분들뵙기 창피하네요.

    오랜기간 알리앙스만 고집하다가 줄이 떨어진 관계로
    다다리오 벌크를 한번 껴봤는데 생각 보다 좋은 줄이더군요.
    비브라토도 잘먹고...
    나일론줄이 고운 소리 내기 편하다는걸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고음이 너무 안나서 조금은 답답하지만요..

    암튼 감사합니다.~ㅋ
  • ---- 2005.07.15 20:20 (*.75.237.89)
    건디 악기이름을 부탁드립니다.
  • - 情 - 2005.07.15 21:07 (*.230.19.76)
    한마디로 아름다우 십니다
    몸과 손에서 음악이 만들어지는게 보이네요 ^^
    참 잘들었어요
  • 쿠리 2005.07.16 12:43 (*.71.144.148)
    와~~ 넘 좋아요~
    감동~ 100배 하고 갑니다
  • gdream7 2005.07.16 20:47 (*.215.89.46)
    올봄에 코아트기획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었는데, 역시 연주를 잘하시는군요, 저는 아무리 쳐도
    감흥이 안오더라구요, 무슨 비법이라도,,,. 역시 초보는 어쩔수 없는 건가요,,,. 차라리 그만하죠,,,
    즐감,,,.
  • 커피셀프 2005.07.20 10:22 (*.91.68.99)
    어이구..... 유명 기타리스트 되셨네...

    근데 어쩌나...

    군대가야하는데... ^^

    노가다 5일을 해도 손톱이 안 상하는걸 보니

    나도 기타리스트인가벼...
  • hochma 2005.07.20 16:38 (*.145.200.141)
    형... 그건... 형이 노가다 꾼이라 그런거죠..
    기타리스트면 손톱이 상했을텐데...
  • 샤콘느1004 2005.08.11 18:02 (*.211.169.237)
    저도 요즘 다다리오줄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알리앙스와 오랜 기간을 함께했는데 이젠 다른 음색이
    그리워져서..
    말 그래도 고음부는 약해도 소리가 부드럽고 낭만적이란 느낌입니다. 알리앙스는 너무 날카롭다는
    느낌.. 그래서 너무 예민해지고 ,, 지금은 그냥 편하게 연주할수있는 다다리오가 좋군요
    역시 훌륭한 연주 입니다.
  • 샤콘느1004 2006.09.21 15:44 (*.216.44.222)
    역시 명연주
  • . 2011.11.16 16:07 (*.203.5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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