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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39.131.118) 조회 수 7689 댓글 13
요즘 밤  딸애가 바이올린을 밤 12시 까지 연습하는 통해 저녁에 녹음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새벽에 잠이 깨서
녹음했습니다. 몇번 했는데도 실수가 많이 나와 그중  나은것을 올립니다.      
Comment '13'
  • 정호정 2005.06.24 09:19 (*.74.167.213)
    아싸 1등~~~!!!
    역시 고박사님~~~ 멋져용~~~!!!
    고정석님의 섬세함과 기타에 대한 사랑이 한껏 녹아들어있는거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 2005.06.24 09:20 (*.80.23.205)
    허걱..음반이다.
    고정석님 3,4년전하고 비교하면 너무 많이 좋아지셧어요....
    전에는 음색이 특히 좋았었는데 이제 음악도 아주 아주 좋아요.....
    대범하고도 자연스런흐름에 절로 기대게 되네여....
  • 줄넘기 2005.06.24 11:13 (*.245.213.15)
    마치 꿈을 꾸고 있는듯 합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 op15 2005.06.24 12:17 (*.156.201.79)
    배를 타고 물결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유유자적함도 느껴지고.. 정말 좋네요.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고정석님 터치는 어쩜 그렇게 깨끗하신지... 부럽습니다.
  • 한민이 2005.06.24 15:07 (*.92.79.75)
    지금 듣고 있는데 다 듣기도 전에 손이 절로 움직이네요..

    아주 깔끔하게 녹음되었고.. 전체적인 진행이 아주 침착해서 듣는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하며 음색 또한 상당히 투명하고 델리케이트해서

    감동을 주네요.. 어떻게 보면 아주 평범한 연주지만 전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 ironman 2005.06.24 16:28 (*.192.0.230)
    이상하게 저에겐 큰 산이 느껴지네요.
    누구든 품어 주는 품이 넓은 산. 편히 쉴 수 있는 산.
    기괴한 바위나 화려한 단풍도 속절없어 무덤덤하게 있는 산...
    골마다 마을마다 애닯은 전설과 무수리들이 스러져 가며 남기고 간 사연들을 간직하고 조용히 엎드려있는 산.
    언제든 오를 수 있다 여겼으나 결국 한번도 오르지 못한 산.

    세상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그렇다고 피하지도 않으면서 담담하게 맞이하고 단아하게 앉아 관조하는 선비같은 산
    삶의 무게에 힘들어 지친 나그네에게 차별없이 자신의 생채기 속에서 솟아는 샘물나눠 주는 영혼이 맑은 산
    해뜰나 해질때 무심히 쳐다보면 늘 거기있던 무등산처럼.
  • Reverty 2005.06.24 21:06 (*.147.121.104)
    한음한음 정성스러운 연주....음을 충분히 즐기시는듯 해요...

    정말 깨끗하구 깔끔하신 연주예요...늘 좋은곡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정석 2005.06.25 06:04 (*.239.131.118)
    부족한 연주에 과분한 평가이십니다. 줄넘기님, 오르페우스님,한민이님,Reverty 님등 기타매니아 칭구분들의

    감동적인 연주에 감흥을 받아 잠시 놓았던 기타를 다시 잡게 됩니다. 기타매니아 칭구 음악듣기의 스타군단인

    혁님 ,지얼님,어떤 기타맨님,vivace님,ipaco님, 오르페우스님의 연주에 늘 감동과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 해피보이 2005.06.26 02:24 (*.155.124.111)
    참으로 따뜻한 연주입니다. 주제넘게 딴지를...악보 1페이지의 4번째 마디 주선율 마지막 음이 16분 음표여서 못갖춘 마디형식으로 프레이즈를 분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고정석 2005.06.26 04:24 (*.239.131.118)
    해피보이님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죠!
    제 의견은 약간 다름니다. 첫째 마디는 반주만 나오는 intro 부분으로 생각되고 2번째 마디부터 첫번째 도돌이표 나오는 9 번째 마디까지 8 마디가 한토막으로 나뉘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즉 첫페이지 4번째 마디는 실지로는 3번째 마디로 생각되어져서 프레이즈가 끊어져서는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작곡자는 다른 부분은 전부 8분 음표로 하다가 이부분만 16분 음표로 처리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해피보이님 의견대로 프레이즈를 중간에 분할하면 리듬감은 더 살아날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만 실지 3 번째마디(악보상 4번째 마디)에서 프레이즈를 끊기도 뭐합니다.... 뭐 제 의견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작곡자의 정확한 의도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 해피보이 2005.06.26 08:07 (*.155.116.38)
    안부인사 감사합니다. ^^ 맨날 맥주마시고 배만 불러요.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프레이즈가 아니라 싱코페이션 부분들이 더 도드라졌으면 좋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자잘한 부분이긴 하지만요. 2번째 페이지 6,7마디의 저음 16표 음표들도 1번째 페이지 4번째 마디의 주선율16표 음표와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표현방식에 대해서는 개개인마다 미묘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16분 음표를 강박으로 이어지는 음은 레가토하게 풀어지게 연주를.......하고 싶습니다. (할수 있다는 건 아니고요...ㅡ,.ㅡ) 사실 참 어렵네요. 저도 악보를 펼쳐놓고 쳐보니 제 주장대로 연주하면 자칫 선율이 천박하게 되기 십상이고......

    근저의 프랑크 분가르텐의 소르 연습곡 연주를 듣다가 이런 싱코페이션에 대한 점들이 뚜렷하게 부각이 되어 있어서 제가 악보를 보지 않았던 점에 부끄러웠고 이런 점들만 요즘 귀기울이다 보니 저 자신한테 하는 애기였습니다. `
  • 2005.06.26 08:51 (*.80.23.205)
    오...분가르텐...음반에서 얼마나 연주를 장대하게 하던지....
    직접보면 어떤가요? 분가르텐은요..?
  • 고정석 2005.06.26 10:04 (*.239.131.118)
    프레이즈가 끊기는게 아니고 싱코페이션 부분이 도드라지게 연주했으면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취약한 부분이 이런 싱코페이션이 나오는 부분이나 엇박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곡은 4째 마디 중간 반주부분에 포르테 시모 기호가 있어 이것을 의식하다보니 더 안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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