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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에스떼반2010.09.13 17:50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변성기 전 그리고 그 이후20여년, 그리고 지금까지 3번정도는 변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현재의 소리는
이태리의 가장 미성의 테너 질리의 소리에 흠뻑빠져
흉내를 내어 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약간의 미성으로 최근 10수년동안에 조금씩 변한것으로 여겨 집니다.
달착륙하던 그해에 기타아를 만나 친구로서 지금까지 함께 지나오면서 노래도 늘 같이 해 왔지만
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그냥 불러 보았던것 같고 요즈음은 즐거운 마음으로 부르지요,
꾸바의 유명가수 Pablo Milan(스페인어 음악에 소개한적도 있습니다.)이 한말중에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것이 가장 순수한 행복감을 우리에게 준다고 콘서트 도중에 그렇게 말하는것이
있더군요, 그것을 실감하고 있을뿐입니다.
기타아 연주와 함께 목소리가 어떻든간에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Jason, BACH2138님 좋아하시는 노래가
있으면 골라서 불러 보세요.(기왕이면 좋은 노랫말을 가진 노래- 말 자체도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너무 슬픈 노래는 모든이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믿습니다., 일찍 요절한 몇몇 가수들의 노래를
몇곡만 생각해 보세요,,, 대표적으로 김정호라는 가수가 생각나네요-(나는 가야해, 떠나 가야해 ...
그러다가 정말 떠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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