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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04:46

L'Encouragement - F.Sor

limnz
(*.92.142.177) 조회 수 1061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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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12월 1일) 작은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곳(오클랜드 뉴질랜드)에 있는 기타협회 사람들이랑 작은 공연중에
소르의 Encouragement를 연주했습니다.

곡의 감성을 살리려고 너무 힘을 많이 주어 후반부에서는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현상까지 있어 삑사리가.....

1st - limnz
2nd - Fu Wadanabe

영상은 Canon XM2
음성은 Zoom H2

일시 : 2010년 12월 1일 저녁 8:30쯤
장소 : Valley Road International Church Cafe
         Cnr Valley Road & Mt. Eden Road, Mt. Eden
         Auckland, New Zealand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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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 아포얀도 2010.12.07 09:06 (*.100.91.20)
    오 ... 종인아... 오랜만에 녹음 올렸네.

    오랜만에 이곡 들으니 넘 좋다.

    30년전에 법정대 소극장 무대에서 너하고 같이 이곡

    공연한 기억이 난다.

    수정 삭제 댓글
  • 아포얀도 2010.12.07 09:08 (*.100.91.20)
    그런데 영상하고 음성을 다른 기계로 녹음하고 하나의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지 ?
    수정 삭제 댓글
  • 청중1 2010.12.07 09:56 (*.132.16.120)
    열정의 연주네요..
    이곡 오래만에 듣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10.12.07 11:59 (*.126.233.179)
    종인이형 반갑습니다....종인선배님하고 정훈선배님하고 연주하셨으면 환상의 듀엣일것 같아여......
    좋은음악 잘 듣고 갑니다.....^ ^
    수정 삭제 댓글
  • 청중2 2010.12.07 12:58 (*.226.5.240)
    와 30년전 . . . 클래식기타는 세대를 어우르지 않아 좋은거 같네요 ^^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10.12.07 14:28 (*.92.142.177)
    1981년도에 처음으로 이곡을 아포얀도님이 아닌 다른 동기랑 했는데 아침 9시부터 밤 열시 까지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포얀도님하고는 군대 갔다와서 다시한번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지금 다시 아포얀도님하고 다시한다면 감성이 그때보다는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기서 같이 연주한 일본분은 1979년생으로 기타를 전공한분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 2010.12.07 14:42 (*.125.242.253)
    아포얀도님! 영상하고 음성을 별도로 다시 합성하여 영상으로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은 안되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것은 프리미어프로 라는 프로그램 인데 만드는 방법은...
    동영상과 녹음한 음성파일을 모두 먼저 불러오시고 동영상에서 영상과 음성을 먼저 분리합니다.
    그리고 분리된 음성은 삭제해 버리고 녹음한 음성파일과 영상을 서로 시작지점을 잘 맞춰서 다시 영상을 만드시면 됩니다.
    많이 어렵지 않으니까 프로그램을 구하셔서 한번 시도해 보십시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아는게 여기까지...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10.12.07 15:19 (*.16.133.253)
    limz님께서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저 학생과 연습을 하셨을것 같습니다....
    너무 실력차이가 나네요...
    어떻게 전공자가..저리도 ..기본실력이...딸려서야...
    아마도 아포얀도님이 그리우신 이유가..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10.12.07 15:57 (*.92.142.177)
    아참 제가 아포얀도님의 질문에 답변을 안했네요. 그런데 ^^님이 정확히 답변했네요. 단지 싱크를 잘 맞추기만하면 됩니다.
    Jasonsla 그래도 전공자라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한섭 2010.12.08 01:25 (*.197.185.170)
    깊은 울림을 통한 절절한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꽈당 2010.12.08 13:24 (*.122.67.228)
    Jason님 제가 보기엔 전공하신분(다현기타) 쪽 실력은 전공여부를 차치하고서라도 상당해 보이는데요? 가끔 실수가 있긴 하지만 적절한 리듬감에 자연스러운 프레이징... 당김음 처리만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실력이 딸리다는 말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10.12.08 20:48 (*.47.207.130)
    기타마니아에서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아닌가?) 허기사... 요즘... 제가 좀 뜸하긴 했습니당...^^
    limnz님은 독주보다 중주(합주)를 즐겨 연주하시기 때문에... 독주할 때 놓치기 쉬운 장점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늘 부럽기도하고...

    결국... 제가 그만큼 기타에 대한 열정이 모자라다는 증거일테지만요...^^ 두분 연주가 넘 부럽기도했지만... 감상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10.12.09 05:06 (*.92.23.112)
    한섭님 갑사합니다. 인커레이먼트의 칸타빌레 부분은 감정을 충분히 살릴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사실 전 이 칸타빌레 부분때문에 이곡을 좋아했습니다.
    아이모레스님 반갑습니다. 독주는 실력이 좀 딸려서 중주를 더 좋아해요. 근데 중주는 혼자 할 수 없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언젠가 아이모레스님을 만나면 꼭 이중주를 하고 싶습니다. 온라인 이중주도 좋긴한데 서로의 호흡을 느끼기가 좀 어려워서....
    수정 삭제 댓글
  • 최동수 2010.12.09 10:48 (*.255.173.119)
    잘 들었습니다.

    연주도 아름답지만,
    특히 해외에서는 각기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함께 모여
    이중주 연습을 하신다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게다가 유니세프 자선공연을 하셨군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10.12.09 12:34 (*.92.23.112)
    최동수님 제 연주를 들어 주신 것 영광입니다. 요즘 최동수님의 기타제작에 관한 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기타를 제작해보고 싶어 나름데로 머리속에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최동수님의 이론과 열정을 보면 저에겐 너무도 먼 현실이라는 느낌이....
    수정 삭제 댓글
  • ^^ 2010.12.20 20:21 (*.148.139.139)
    알흠다워요~~~!!^^ ㅉㅉㅉx1000000
    수정 삭제 댓글
  • 그런데 2010.12.20 20:37 (*.148.139.139)
    일본분...기타가..12현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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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k 2011.01.04 08:56 (*.143.170.67)
    옛날 생각 나네요...

    보고만 있어도 힘들게 만드는 형의 힘만땅 주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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