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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0.11.06 16:51

송창식의 "새는"

(*.61.5.212) 조회 수 9985 댓글 1

            - 새는 -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 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Comment '1'
  • 청중1 2010.11.06 17:24 (*.161.14.21)
    야매님 창법이 더 좋아지신거 같아요...
    몸이 따라 움직일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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