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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5.237.249) 조회 수 14759 댓글 8


 

 




 


 



 


한 줌의 불빛 아래서 에디트 피아프가 노래를 시작하기도 전에 객석에는 슬픔이 흘러 넘치는 듯하다.  


죽은 연인을 위해 직접 가사를 쓰고 부른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에디트 피아프는 세상을 떠난 연인 마르셸 세르당을 위해 이 노래를 부른다. 상처를 입어사람만이 낼 수 있는 인생에 대한 슬픔과 애정이 밴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버린대도 당신이나를 사랑한다면 아무래도 좋아요. 어느 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 해도 당신이 죽어 먼 곳에 가버린다 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거니까요…’.


 


 



 


 


초라한 검은 옷을 입은 자그마한 여자, 가녀린 어깨 위에 무거운 듯한 머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한 깊은 눈길, 누군가를 껴안으려는듯 벌린 두 팔... 빛나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던 무대 위의 에디트 피아프와 평생 절망과 고독 속에서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매던 무대 뒤의 에디트 피아프. 1949년 10월 27일, 파리에서 출발한 미국행 에어 프랑스기가 아조레스 군도의 로돈타 산봉우리에 추락한다.


승객 48명 전원이 사망한 이 사건은 어찌보면 수많은 사고 중의 하나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비행기 추락사고를 기억하는 이가 많다. 탑승객 중에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자 샹송의 대모였던 에디트 피아프의 연인, 그녀가 평생 찾아헤매던 사랑의 마지막 대상인 마르셸 세르당이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에디트는 150㎝가 채 되지 않는 단신으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하지만 신비롭게도 무대에서는 폭발적 가창력과 열정적 매너로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른다. 그녀는 1944년 이브 몽탕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발표한다. 이때 라비앙 로즈라는 노래가 불과15분 만에 만들어졌지만 이브 몽탕은 그녀를 버리고 만다. 사랑의 아픔을 뒤로 하고 수많은 히트곡으로 프랑스는 물론 미국 시장까지 점령한 트는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인 유부남 마르셸 세르당을 만나게 된다. 세르당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아내와 자식을 둔 유부남이었다. 그러피아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세르당은 1948년 9월, 미들급 세계 챔피언에 올랐고 세기의 철권과 샹송의 여왕의 사랑은 프랑스를 열광 


켰다.



 



 


 


이듬해 10월, 에디트 피아프는 뉴욕에서 공연 중이었다. 세르당도 미국에서 경기할 예정이었다. 세르당은 여객선을 타고 뉴욕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되도록 빨리 와 달라는 피아프의 전화를 받고 비행기로 바꾸었으나 추락 사고로 세르당은 사망했다. 세르당이 전화로 한 마지막 말은 ‘빨리 가겠소. 당신에게 키스를....”이었다고 한다. 피아프는 자책감과 절망으로 반미치광이가 됐다. 끼니를 거르고, 밤마다 세르당을 떠올리며 울부짖었다. 세르당의 영혼을 부르기 위해 강령술사를 고용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욕실에서 떠오른 멜로디를 악보로 옮겨 적은 곡이 사랑의 찬가다. 그녀는 1962년 파리 올림피아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하고 이듬해 10월 사망한다. 그녀는 죽기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랑은 경이롭고 신비하고 비극적인 것이다. 사랑은 노래를 하게 만드는 힘이다. 나에게 노래 없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고, 사랑 없는 노래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Padam Padam  빠담 빠담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Edith Piaf - Hymne A L"Amour


 


에디트 피아프 - 사랑의 찬가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르 씨엘 블르 쉬르 누 쁘 쎄퐁드레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에 라 때르 쁘 비앵 쎄크룰레
Peu m'importe si tu m'aimes 쁘 맹뽁뜨 씨 뛰 맴
Je me fous du monde entier 쥬 므 푸 뒤 몽드 앙띠에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땅 끄 라무흐 이농드라 매 마땡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땅 끄 몽 꼬흐 프레미라 수 떼 맹
Peu m'importent les grands problèmes 쁘 맹뽁뜨 래 그랑 프로블램
Mon amour, puisque tu m'aimes 몬 나무흐 쀠스끄 뛰 맴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지레 쥐스꼬 부 뒤 몽드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쥬 므 프레 땡드르 엉 블롱드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J'irais décrocher la lune 지레 대크로셰 라 륀느
J'irais voler la fortune 지레 볼래 라 폭뛴느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Je renierais ma patrie 쥬 르니래 마 빠트리
Je renierais mes amis 쥬 르니래 매 쟈미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On peut bien rire de moi 옹 쁘 비앵 리르 드 모아
Je ferais n'importe quoi 쥬 프레 냉뽁뜨 꾸아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씨 엉 쮸르 라 비 따라쓔 아 모아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씨 뛰 뭐흐 끄 뛰 쏘아 로앵 드 모아
Peu m'importe, si tu m'aimes 쁘 맹뽁뜨 씨 뛰 맴
Car moi je mourrai aussi 까흐 모아 쥬 무래 오씨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누 죠롱 뿌흐 누 래때흐니때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당 르 블르 드 뚜뜨 리망씨때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s 당 르 씨엘 쁠뤼 드 프로블램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몬 나무흐 크로아 뛰 꽁 쌤?
Dieu réunit ceux qui s'aiment 디우 레위니 스 끼 쌤

사랑의 찬가 |


작곡  M.모노 
작사  E.피아프 
종류  샹송 
 


1949년에 작곡되고 1950년 1월 E.피아프가 작사하여 불렀다. 생사를 초월하여 영원히 맺으려는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당시 피아프는 권투선수인 M.세르당과 연애 중이었는데, 그가 1949년 10월 28일 비행기사고로 죽자 그 죽음을 애도하여 지은 것이라고 한다.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두려울 것 없으리.
캄캄한 어둠에 싸이며 세상이 뒤 바뀐다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무슨 상관이 있으리오
그대가 원하다면 이 세상 끝까지 따라 가겠어요
하늘의 달이라도 눈부신 해라도 따다 바치겠어요
그대가 원한다면 아끼던 나의 것 모두 버리겠어요
비록 모든 사라이 비웃는다해도 오직 당신만을 따르겠어요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빼앗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가리.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빼앗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따라가리다.





Comment '8'
  • 에스떼반 2011.03.07 03:28 (*.108.165.241)
    이 노래는 에디뜨 삐아프의 그러한 사연 때문에 그런 절절한 느낌을 표현하기가 힘들어
    아예 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노동환님의 연주를 듣고 문득 도전을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귀한 사진 자료들과 함께 올려 주시어 더욱 감사 합니다.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 편곡하신 악보집이 있으면 구입하고 싶습니다.
    estebanjeon@hotmail.com
  • 지나가다 2011.03.07 08:47 (*.195.169.61)
    위의 글들을 읽고 연주를 들으니 더 감동적입니다.
    기타 소리가 매우 낭랑한데 어떤 기타를 쓰시는지요?
    노동환님의 풍채에 비해서 아담한 듯 보이는데 현장이 얼마나 되는지요? 궁금합니다.
  • Jason 2011.03.07 13:41 (*.12.113.117)
    아름답고, 가슴이 싸르르 시려오는 사랑 이야기..
    감성 풍부했던 학창시절엔 무시로 소설, 영화, 심지어 옆동네 처녀 총각사랑 이야기에도
    느꼈던, 지금은 돈주고도 살수없는 오랜만의 달콤한 감정을 여기서 님의 연주와 더불어 느끼고 갑니다.
    잘듣고 갑니다.
  • 노동환 2011.03.07 14:32 (*.145.58.101)
    Jason 님 반가워요^^
    멋진 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예전엔 이런 정서가 살겹도록 마음에 스며드는 낭만이 있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샤콘느1004 2011.03.07 18:03 (*.203.57.126)
    노동환님의 if 이중주.. 아주 감명받은적이있습니다. 사람노래소리에는 눈물을 흘리는경험을 종종하곤하는데
    기타소리에는 그런감흥이있었던적이있나 가끔씩 생각합니다. 노동환님의 연주속에서 가슴뭉클한 감흥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연주도좋고 가끔씩 올려주시는동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샤콘느1004 2011.03.07 18:15 (*.203.57.126)
    옥림이 라는 아이디를쓰시는분이 많이 올려주셨었네요 직접올리신게 아니네요 ^^;;
  • 노동환 2011.03.07 18:38 (*.35.237.249)
    샤콘느님 반갑습니다^^
    진작 기타메니아에 들려서 인사를 나누고 해야했는데...
    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노동환 2011.03.13 22:06 (*.35.237.249)
    라비앙로즈'라는 영화가 에디트 삐야프의 실화를 토대로 만든 영화가 있었다는데 보지는 못헸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스떼반님 반갑습니다^^
    메일 드리겠습니다~

    지나가다 님~
    현장은 650 mm입니다. 악기가 작아보이죠?
    음량은 크지 않은데 음색이 매력적인 호세마린입니다.
    캠코더 자체 마이크로 녹화를 한 상태의 음질이라서 썩 좋지는 않습니다.
    마무리를 베가스로 편집하면서 리벌브를 약간 넣어서 효과를 내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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