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닝의 편곡악보를 보고 연주했습니다.
왼손의 운지가 기타의 잘 숙련되어 있지 않으면 연주 불가능 할것 같더군요 ㅜㅜ..
사랑니를 빼고 너무나 아프고 마음이 진정이 안되어서 평온함을 되찾기 위해 2시간동안 곡에 빠져서 연주했습니다. 암보는 못하는지라 악보보면서 연주했는데 평안함을 찾기엔 너무 힘든곡 같네요.. ㅎㅎ
연주가 이상하다 싶으면 다시 녹음해야 겠습니다.
사랑니가 얼마나 안빠지는지 3조각 내어서 뺐는데 죽음입니다. ㅜㅜ
잇몸을 짼 다음 뺐다면서 의사가 이렇게 힘들게 뺀적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잇몸을 꿰메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사랑니가 빠진 턱부분이 부어 올라 정신이 하나도 없고 목에 압력이 생겨서 침도 삼키기 힘드네요
기타 연주를 하니깐 잠시나마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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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자주올리면 그만큼 완성도가 떨어지는 대신에 음악에 대한 갈증을 풀고
오래동안 연습해서 다듬어 올리면 힘든과정을 거쳐야하지만 완성도나 높은 호응도에 보상을 받죠
하지만 음악에대한 갈증때문에 ,..ㅋ
자주올리셔도 상당한 수준으로 올리시기때문에 놀랍습니다.
이빨치료하면 저도 끔찍합니다.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치료를 받았거든요 -
얼마나 아프셨을까나...전 사랑니빼고 몸살 이틀간 알았어요...
이 연주가 정말 사랑니빼고 정신이 없는상황에서 연주한거란 말입니까?
오또케 그상황에서 이렇듯 차분할수가... -
보름 있다가 또 다른쪽 뽑아야 합니다. ㅜㅜ
새해엔 완성도 높은 곡들만 올리려고 하거든요..
전보다 연습을 좀더 많이 해서 올릴려구요
마이크 시스템이 없는지라 노트북으로 워밍업하고 있습니다. ㅋ
제기량에 비해서 엄청 힘든곡 하나 연습중인데 그곡은 콩쥐님께서 직접 들어 보실수도 있을듯 ㅎㅎ -
악보를 보면 콩나물이 아래에서 위로 잔잔히 물결을 그리고 있는듯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제눈에는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 ^^;; 그걸 또 물결이 일듯이 살랑살랑 어느때에는 약간의 바람에 좀 더 출렁이는듯 하는 연주소리 가 얼마나 좋던지 바흐 곡중에 갠적으로 무지 조아라 하는곡입니당... 스타님의 연주가 또 맘을 살랑살랑 흔들리게 하네요 무지 조아요 ^^ 정말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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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님 방가요~
이곡 들으면서 마음 가라 앉히고 있어요..
살랑살랑 흔들릴려면 아직 많은 연습이 필요할것 같아요
왼손에 신경쓰느라 오른손의 다이나믹은 안중에도 없거든요 ㅜㅜ
피아노로는 쉬운데 기타로는 이렇게 힘드니 기타가 보통 힘든 악기가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곡을 끝까지 연주했을때의 성취감은 다른 악기들 보단 몇배의 기쁨이 솟아나는줄 모르겠어요 ㅎㅎ -
와~~아 정말 부드럽고도 유연하게... 것두 암보도 하지 않고!!!!
스타님 말씀대로 완성도도 아주 높아진 것 같네요... 지금처럼
해나가시면... 올해는 스타님의 해 !!!!!!^^
근데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정말 할 수만 있다면... 구노의
멜로디까지 한꺼번에 독주로 편곡 할 수 있다면 환상적일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거 바하만 해도 정말 왼손 운지가 장난 아닌데다가ㅠ.ㅠ
멜러디까지 라면?? 암튼... 그래도 언젠가 꼭 해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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