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8 14:30

Schubert Minuet and Trio,Trans by Tarrega

Jason

(*.29.94.88) 조회 수 895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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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미뉴엣과 트리오 를 타레가 기타편곡입니다.
이곡을 칠때마다 느끼는것은 어떵게 슈베르트가 이런곡을 지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졸연이구 실수+삑싸리칭구들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당....^^
(음질을 약간 낯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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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7'

Man_Wang 2007.05.28 15:18 (*.220.248.250)

난 이상하게 훤히 형 모습이 그려지네...푸~~욱 주무시고 가뿐한 한 주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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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2007.05.28 15:34 (*.92.51.202)

70년대 줄리안 브림의 연주로 감명 깊게 들었던곡인데 Jason님의 연주로 다시 듣게 되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항상 좋은 음악을 연주해 올려주셔서 매니아 친구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시니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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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7.05.28 15:59 (*.29.94.88)

내일은(월요일) 미국의 현충일이라서 공휴일입니다. ^^
지금 새벽 1:50am 이네요....눈이 말똥말똥....ㅋㅋ
고박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곡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혹시 이곡 판있으시면..좀 올려주세요...
남들은 어케 연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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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7.05.28 16:07 (*.80.15.123)

첨 듣는곡이네요...슈베르트곡이라...
요즘 작곡한곡같아요...느낌이 테데스코가 작곡한듯하기도 하고...
나무인줄 알았더니 걸어다니는 오소리같은..ㅋㅋ
거의 숨은그림찾기 분위기.
앗....3분에서 매우 두텁고 부드러운 감미로운 나일론소리를 발견햇어요....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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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07.05.28 19:20 (*.24.35.209)

흠 예전에 제가 중간 부분만 쪼금 연주했던 기억이 ㅋ 이곡 운지가 상당히 까다러웠걸로 아는데 훌륭히 연주해 내셨네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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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펜 2007.05.28 20:48 (*.230.2.103)

좋아요.~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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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 2007.05.28 21:18 (*.84.87.129)

감탄밖에는... 정말 부럽습니다.
그런데, 브림의 연주와 Jason님의 연주가 약간의 속도차이만 제외하고 도저히 구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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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7.05.28 21:33 (*.29.94.88)

콩쥐,스타,수성펜,그리고 G-Love님 감사합니다.
예전에 찜질방에 대가의 낙서 형식으로 스타님께서 Trio 앞부분 올리셨을때 저 나름대로
그전엔 들어본적이 없어서 전부 들어봤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는데 ....
고박사님께서 저의 소원을 를어 주셨네요. ^^
여기 올리기전에 한번이라두 들어볼려구
구글,유튜브 ,등등 여러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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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007.05.28 21:59 (*.40.224.145)

역시 멋진 연주를 들려주시네요.
그나저나 곡이 상당히 긴데.. 굉장하십니다.
이런 긴곡은 도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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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7.05.28 22:21 (*.29.94.88)

민님 감사합니다.
고박사님께서 올려주신 브림의 연주를 듣고 있으니.....

제 마눌님왈 " 이제 그만 들어요...왕짜증.."
본인 왈 " 이거 쥴리언 브림이 친건디...."
제 마눌님왈 " 잉~? 똑같아~ "

ㅋㅋㅋ 저가 들어봐도 앞부분은 너무 똑같네여~ 끼끼
솔직히 앞부분이 제일 궁금했거던요...어케? 슈베르트가 이런풍으로....
좌우튼 30년의 한이 좍~풀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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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_Wang 2007.05.28 23:36 (*.184.49.41)

어이구 부창부수 시구만유~ 행수니~~임~~~아직도 콩깍지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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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7.05.29 01:18 (*.158.13.226)

전 첨 들어보는 곡이네요?? 와~~아 제이슨님 정말 기죽이네용~~~~^^
하지만... 맨날 제 기를 죽이는 연주 듣는 게 저의 커단 소원 중에 제일 입니당~~~~^^
엄청 긴 곡인데... 척척 쳐내시네요??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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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이 2007.05.29 01:31 (*.106.199.27)

나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사람중에 한분 이십니다....늘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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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7.05.29 02:28 (*.29.94.88)

아메리카대륙에 사시는 두분 감사합니다.
우린 아메리카대륙 동지(?)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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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 2007.05.29 09:26 (*.52.171.89)

다시들어도 대단하다는 말밖에..
이제야 감잡았다는 말씀은 스스로 농담이셨던것 같아요? (이미 스스로 곡의 전부를 꿰고 있었는데 )
근데.. 저는 솔직히 감탄만 할뿐 곡 자체로는 아직 감흥(feel?)이 오질 않네요. 귀를 좀더 넗혀야 할까봐요.
슈베르트의 곡이라니 더욱더 그런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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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2007.05.29 10:21 (*.140.47.205)

역시 대단한 Jason님입니다. 브림의 LP 로만틱기타에서 즐겨듣던곡인데 ...
근데 장조 트리오 부분은 님의 해석인듯합니다만 느려지는게 생소하게 들립니다. 피아노 원곡에서도 경쾌하게 진행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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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7.05.29 12:24 (*.29.94.88)

G-Love님 다시 감사합니다.
페르난도님 감사합니다. 악보에 trio 에가서는 다이나믹 표시가 PPP 혹은 PP등
아주 약하게 연주를 요구해서리....덩달아 좀 느려졌네요....ㅋㅋ
자제한다는것이.... 쉽질않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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