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31 23:19

Deux Lamenti, F Kleynjans

jazzman

(*.179.55.108) 조회 수 944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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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요... 어쩌자고 이렇게 손가락을 배배 꼬게 만들어놨는지...T_T
두개의 비가... 곡은 참 아름답고 좋아서 그래도 쳐보고는 싶고...
슬픔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가 봅니다. 그걸 기타로 우째 표현할까가 문제지만 ^^;;;
두곡 따로따로 시도하여 겨우 그나마 삑사리 적은 걸 조합해서...
이사하면서 녹음 환경이 오히려 안 좋아져서, 컴퓨터 바로 옆에서 녹음하다 보니 잡음이 좀 많이 들어가고... -_-;;;;
그거 줄인다고 EQ 를 좀 했더니만 약간 음색이 변질됐네요.
허접하긴 해도 녹음하고 싶었던 거 하게 되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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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7'

op15 2007.03.31 23:30 (*.3.97.127)

즐거운 토요일을 손가락 배배 꼬고 계셨군요. ^^; 클랜쟝은 정말 손가락 배배 꼬이는 곡들만 썼나봅니다.
이큐 넣으셨어도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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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2007.04.01 01:15 (*.41.125.36)

두곡을 한꺼번에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Kleynjans 곡은 소품이라도 한곡 치기도 엄청 힘든데 두 곡이나 이렇게 훌륭하게 연주 해주시니 귀가 2배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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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7.04.01 01:17 (*.91.17.226)

정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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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2007.04.01 01:24 (*.41.125.36)

가슴을 한꺼번에 두번씩 애리게 하니 더욱 슬퍼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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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7.04.01 01:24 (*.158.255.199)

클렌장은... 들으면 쉬운 것 같은데... 쳐보면 잘 외지지도 않고...
또... 그나마 외웠던 것은 어찌 그리 빨리 잊어버려 지는지요...
에고... 저도 요즘 클렌장 곡 하나 연습 중인데... 녹음을 해보면
정말 맘에 들지 않아서 올리지 몬하구 이씸더...ㅠ.ㅠ

이거 낼 모레면 또 출장인데... 아무래도 이번에도 출장이 끝나야만
될 것 같은 느낌이 팍 드네용...^^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근데... 슬픔은 하나만도 견디기 벅차거늘...
완조니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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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007.04.01 01:37 (*.184.129.246)

^^ 맞아요. 이 아저씨 곡들은 손이 무지 꼬이더군요.
재즈맨님께서 분위기있게 연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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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7.04.01 08:26 (*.80.25.49)

끌렌쟝곡은 우리에게 잘 전해지는곡인거 같아요, 애절해서 그런지...
jazzman님의 연주로
황사로 앞을 보기힘든 일요일아침 두개의 라멘티를 감상하게 되네요...즐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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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7.04.01 09:05 (*.57.19.56)

클레앙곡은 한번도 쳐보질 못한곡입니다.
여기 칭구방에서 자주 올라오는 이름인데두.......
님의 이름 재즈맨의 뉘앙스와는 다른 색깔의곡.....^^
좋으신 연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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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7.04.01 20:44 (*.205.151.163)

아... 정말 좋군요
2번까지 묶어연주하니 두배의 감동
2번은 안해봤는데 요렇게 한번 해볼 욕심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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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7.04.01 22:50 (*.83.176.133)

아.... 참 좋삼... ㅠ.ㅠ
클라이막스에서 '라'음 하모닉스 치실 때 좌심실을 격타 당하는 줄 알았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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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pitt 2007.04.02 01:06 (*.200.207.139)

커어... 듁음이네요...
녹음도 넘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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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2007.04.02 12:23 (*.204.251.41)

전이렇게 클레앙곡 잘 치시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듣기는 좋은데 치기는 싫은곡이 클레앙의 곡 들인거 같습니다.
전 제대로 치는곡이 한곡도 없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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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strs 2007.04.02 14:00 (*.229.19.138)

캬~ 우수에 넘치는 분위기 만점인곡이네요. 여성들의 감수성에 더 쉽게 호소할 것 같습니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뭇 남성들이여 클레냥을 연습하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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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7.04.03 15:00 (*.241.147.40)

아,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허접 실력이라도 이렇게 격려해주시는 맛에 녹음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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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id 2007.04.05 16:21 (*.20.193.97)

조용히 두 곡을 듣고 있으니..괜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두 곡 모두 쉽지 않은 곡일텐데, 멋지게 연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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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7.04.25 13:56 (*.232.201.239)

좋습니다 ^^ 오랫만에 연주에 댓글달아보네요~

손가락 베베 꼬인다면서.. 넘 잘치시구만 췟~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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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7.04.25 15:54 (*.80.25.49)

확실히 음색이 좋아지셨어요 , 전보다 유해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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