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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8.13 02:29

섬집아기

(*.243.31.8) 조회 수 8788 댓글 11
한밤중에 일어나서 간만에 느닷없이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악보없이 녹음하려니 자꾸 까먹어서 고생했습니다.

리버브 없이 걍 생짜로 올립니다.

Comment '11'
  • 아이모레스 2008.08.13 03:27 (*.47.207.130)
    필이 탁 꽂혔다는 말을 이럴 때 써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마눌님 잠 재워주실라고??^^ 나이스플레이스님 연주를 듣고있다 보니... 좋은 연주란?? 들으면 정신이 번쩍 드는 게 아니라... 스르르 절로 눈을 감기게 하는 연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님 나이스플레이스님이 연주하다 주무......^^

  • 콩쥐 2008.08.13 05:44 (*.161.67.236)
    모기떼에 사정없이 물린분 같지않게
    연주는 엄청 고요한데요.....
  • 배낄 2008.08.13 08:39 (*.150.86.182)
    한밤중의 고요함이 연주에 묻어 있는듯..
    잔잔한하게 울리는 소리 너무 좋습니다. 아침부터 졸리면 안되는데...^^;
  • np 2008.08.13 21:39 (*.148.25.39)
    감사합니다.


    ... 옆에 마눌님이 없으니 자다 일어나서 녹음이 가능하죵 ㅋ

    요즈음 책한권 만들어 보려고 폐가같은 집에서 주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기에게 시달리는 것이고요.
  • np 2008.08.13 22:00 (*.148.25.39)
    마당에 핀 들국화를 찍어서 배경으로 깔아보았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8.08.13 22:54 (*.47.207.130)
    비에 젖은 들국화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 폐가라고 하는데... 사진 좀 찍어 올려주세요~~~^^
    글코... 무슨 책을 준비하는지는 모르지만... np님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
  • BACH2138 2008.08.14 01:01 (*.190.52.77)
    좋군요. 울적한 늦은 밤, 님의 섬집아기가 숙연하게 들려오네요.

    느리고 강력한 무게감이 뇌리를 누릅니다. 헐~~~~~~~~~~

    꽃 그림도 아름다워요.....
  • 파크닝팬 2008.08.14 05:31 (*.229.5.44)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네요!!!
    내가 치는 섬집아기는 왜 이렇게 안되는 걸까....???
  • Spaghetti 2008.08.14 12:12 (*.245.8.194)
    좋군요. 사진이 예쁘네요.

    포스팅에 사진 올리려면 어떻게 코딩 해야 하나요... 여기는 잘 안되던데요
  • np 2008.08.14 22:37 (*.214.57.178)
    아이모레스님... 헉... 폐가 사진은 뭐하시려고 .....


    bach님 ...저는 부담없이 가볍게 올렸는데..

    무겁게 누르신다니 ... 고민됨다.
  • np 2008.08.14 22:47 (*.214.57.178)
    헉... 파크닝님... 헤드폰으로 들으니 귀뚜라니 소리가 대단하네요

    스파게티님...

    포스팅에 사진 올린다는 말씀이 뭔 말인지 잘 몰겟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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