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일주일에 두세곡씩 공부해나가는것은
아주 좋은 공부방법 같아요.

바로 위대한 기타스승 오스카길리아선생님께 배울때 그렇게들 했다는군요.
물론 이경우 녹음이나 연주를 위해서가 아니고 공부만을 위한거죠.
일년이면 200곡 가까운곡을 공부하는거죠.
류트조곡, 월튼의 바가텔, 소르의 마술피리, 로드리고의 3개의 춤곡, 등등....
그러면 5년만 공부하면 1000곡가까운 공부를 하게 되어
충분히 전체를 조망할수있는 힘을 기르게 되는거 같아요....

기타를 전공하는분이 5년정도 시간에
1000곡정도를 공부하나요..? 요즈음..?

이것은 현재 가장 지명도높은 스승에게 기타전공생이 공부하는 방법이지만,
애호가분들도 그런방법이 있구나 생각해보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