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6 09:32
Telemann-Concerto for 4 Violins 1mv.
(*.17.103.20) 조회 수 10328 댓글 11
지난 10월 25일 서울에서 있었던 스토리텔링 강연 중 일부입니다.
고독한 솔로보다는 이런 협연이 훨씬 보람 있더군요.
그냥 가을에는 구조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상쾌한
곡이 좋습니다 ^^ 내년에 구상중인 텔레만 이중주 연주회
에 매니아분들 많이 오시면 반갑겠구요 ^^
고독한 솔로보다는 이런 협연이 훨씬 보람 있더군요.
그냥 가을에는 구조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상쾌한
곡이 좋습니다 ^^ 내년에 구상중인 텔레만 이중주 연주회
에 매니아분들 많이 오시면 반갑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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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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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님, 텔레만 이중주는 아마 저하고의 이중주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 >
섬소년님, 제가 1월 15일-29일까지 한국에 있을 것 같은데 1월 21일 토요일이나 22일 일요일에 연주를 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말은 하지만 지금까지 연습량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죠.
함께 맞춰볼 시간도 거의 없을 것 같아 좀 불안하지만...어떻게든 되겠죠? ㅎㅎ 섬소년님이 잘 리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ganesha님, 반갑습니다. 일정은 선생님이 오시는 날에 맞출게요.
주인장에게 강화도 공방 연주회 가능한 지 알아보고, 필요한 경비(간식거리)는
주인장께 부담드리지 않으려 합니다. 소소한 거는 제가 쏠게요~!
이중주는 텔레만 폴란드 파르티타 전곡이고, 저와 가네샤님이 솔로 2-3곡 정도하면 되겠지요.
저는 바이스 알레망드와 스카를라티 소나타 하나 연주하려고 합니다. 컨셉이 바로크 연주회가 될 것
같아요 ^^ 리허설은 전날 서울에서 하지요^^ 음악의 소중한 친구를 얻게 되어 많이 기쁩니다. -
Ganesha님~!
줄리언 브림과 존 윌리엄스의 연주를 참고해 보세요~
두 대가의 60% 정도라도 훙내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youtu.be/oAeSqYbtFLw -
불행히도 여긴 유튜브가 안되서 들어볼 수가 없네용. 악보를 보며 상상력을 발휘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파티 폴로네이즈가 폴란드 파르티타 인가요? 보내주신 마사루 코요마 편곡의 파티 폴로네이즈를 연습하고 있었는데 순간 흠칫하네요. -
예, 같은 곡이예요. 브림 & 윌리엄스 연주와는
살짝 다르지만 95% 이상 대부분 같습니다.
한메일로 대용량 동영상 몇 개 보내 드릴게요~! -
날이 거의 정해졌군요.
장작은 준비해놨어요.. -
주인장님, 아직 정식으로 문의드리지도 않았는데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연주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8현 기타 두대로 떠나는
바로크 콘서트 여행 정도가 되겠네요.
대략 Bach, Handel, Scarlatti, Weiss, Telemann 곡이 될 것 같아요 ^^
그전에라도 일정이 되면 연미정에서 연락 드릴게요 ^^ -
와아... 장작도 준비되었으면 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겠네요.
기대가 큽니다~~ 갈 때 함께 마실 수 있는 중국차도 들고 가겠습니다.
그나저나 날도 잡혔으니 얼른 연습해야 겠네요.
아직 두악장 밖에 손을 못 댔어요.. 애기나 와이프나 제가 기타를 들고 있는 꼴을 못 봐서 밤에 약음기 끼우고 숨죽여 연습하고 있습니다. -
저두 쏠로곡은 바흐와 스카를랏티로 준비하겠습니다.
역시 8현기타로.. -
가네샤님, 수님, 달력을 보니까 문제가 잇네요~!
(1) 내년 1월 21일은 구정연휴 바로 하루 전날이고 주말포함 5일 연휴라 연주가 불가능하겠네요.
저는 그 기간에는 비행기표를 구할 수가 없답니다.
(2) 연주가 가능한 날짜는 1월 25(수), 26(목) 평일 저녁입니다. 강화도에서 저녁 7시반에 시작하는 방법
또는 서울 시내에서 하는 방법이 있겠네요....ㅠㅠ
댓글로 가네샤님, 수님 의견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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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만 이중주도 구상하고 계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