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5 14:17
빌라로보스 전주곡 1번
(*.65.174.2) 조회 수 8622 댓글 5
공연 하루 앞두고 시험삼아 연주해보니 실수가 너무많고 원하는 대로 잘 되지않는군요
역시 녹음을 해보아야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달전에 기타를 잡았을 때 왼손가락 끝에 통증이 심할 정도로 오랬동안 기타를 놓았다가 다시 시작해 보았습니다. 찜질방에 올리려하니 용량이 초과되어 부득이 이곳에 올립니다.
역시 녹음을 해보아야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달전에 기타를 잡았을 때 왼손가락 끝에 통증이 심할 정도로 오랬동안 기타를 놓았다가 다시 시작해 보았습니다. 찜질방에 올리려하니 용량이 초과되어 부득이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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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과 음악성을 동시에 표현하기란 정말 힘듭니다.
고도의테크닉이 필요한곡이라도 난이도를 몇단계낮춰서(곡의속도조절) 음악성에 좀더 치중을 하던지.
템포를 유지한체 음악성을 다운시키던지.. 그건 모든 아마추어가 직면하는 딜레마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곡에대한 템포랑 음악성의 그래프도 결국 만나는 지점(매칭포인트)이 있습니다.
그 템포랑 음악성의 매칭포인트가 뭔지 먼저 파악하시고 연습을 하시는게 그 딜레마를 해소할수
있는 방법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