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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노동환2012.06.08 11:12
teriapark 님 처음 뵈는 분인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전문적인 자료도 너무 고맙습니다.^^
음악은 세계 공통어라고 하듯이 생각 역시 음악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공통적인 의견들이 나오는군요~
스웨덴의 킨드그랜 연주자의 음악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유투브에 300여곡 정도가 소개 되어 있는데 페이지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구독자와 펜들이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확보 된것 같아요
그 분의 연주를 들어보면 '절제의 미학'이라고 표현을 하고싶습니다.
표현하는데 있어서 뭔가 많이 넣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작업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주자이며 편곡자인 것 같습니다. 본인도 실력없는 편곡을 하면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만, 참으로 같은 감성으로 음악을 대하는 킨드그랜의 음악이 참으로 좋습니다.
정통클래식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대단한 연주이면서도, 정작 유투브에 올려지는 곡의 비율이 80%가 크로스오버의 장르더군요.

본인도 영어실력이 안되어 미루기만하다가, 저의 편곡악보를 유투브에서 원하는 외국인들의 요청 때문에 웹페이지를 하나 만들었는데
이미 유명 연주인들이 먼저 실행하고 있음을 알게 된 사람이 킨드그랜이었습니다.
한 곡당 작게는 2불에서 12달러의 요금을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더군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를 저도 8달러를 주고 구입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요즘 몇십곡 안되는 편곡악보를 소개 했지만, 제법 많이 외국인들이 구입을 해주더군요~
한 곡당 타브악보와 일반악보 포함해서 6불로 정해 놓았는데 대 부분 6불짜리로 선택구입을 합니다.
재미있는것은 제가 마음속으로 베스트10곡을 나름 정해보았는데 대부분 그 곡들을 구입을 하더군요,,
역시 음악을 듣고 느끼는 감정은 같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기타연주 위주의 공연, 연주회로서 극치의 무대는, 하우스콘서트 라고 봅니다.
심지어는 아파트에서 연주를 해도 옆집에 소리 때문에 피해를 주지 않는 유일한 악기라는 점도 그렇구요
작은 평수는 음향없이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겠지요..
평수가 조금 큰 곳에서는 음향을 작게라도 사용하곤 합니다.
수 많은 음악회를 가져보지만, 가장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무대가 바로 하우스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리 더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은 클래식기타의 선율은 악기 중에 으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왕 악기를 한가지 정도 배우려면 기타만한 악기도 없겠지요,,
이 좋은 악기의 저변확대는 이미 평정을 했다고 보여집니다만, 연주자들의 역할도 너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제법 들어서 후배들을 위해 자꾸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 표현은 잘 안되고 그렇습니다.

유별스럽기도 한 기타의 열정들 때문인지, 기타인들 개개인들의 개성들이 너무도 강해서 화합이 잘안되는 것도 아쉽구요
기타매니아의 사이트안에서도 음악은 음악으로만 수수하게 듣고 서로 나눔이 있으면 족할텐데...
말 다툼도 많은 것 같아 보기에도 안스럽습니다.

비가 내리네요,, 가뭄이 심한 곳이 많아서 반가운 비가 내려주시네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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