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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3.03.26 10:42

바흐-푸가1001

(*.50.134.6) 조회 수 13157 댓글 18

10년전 2003년에 가톨릭대학에 부름을받고가서 연주해준파일을

얼마전에 우연찮게 찾게 되었는데...손가락 다치기 전입니다.

저때는 거침없이 연주했는데....ㅠㅠ

 

Comment '18'
  • 가네샤 2013.03.26 12:26 (*.240.217.123)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특정한 계기가 있으셔서 손가락을 다치신건가요?
    연습량이 혹시 너무 많으셨나요?
  • loboskim 2013.03.26 13:01 (*.50.134.6)
    감사합니다.연습량은...그냥 매일 2시간 음계, 2시간 아르페지오, 2시간 곡연습을 꼬박 해서...그닥 무리한다고는 못느꼈는데...
    어느날 오전에 음계연습중..갑자기 검지가 말을 안듣더니...이틀만에 망가지더라구요..ㅠㅠ
  • ganesha 2013.03.26 14:08 (*.240.217.123)

    그럼 매일 6시간씩 연습하신건데.. 꽤 많은 시간으로 생각되요.

    국소이긴장증이신것 같은데 이게 치료가 되는 케이스도 혹시 보셨는지요?

    저도 한 때 7시간씩 연습할 때가 있었는데 손에 무리를 느끼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 loboskim 2013.03.26 14:39 (*.50.134.6)
    치료사례는 글로는 읽어봤는데...아직 치료된 케이스는 못봤구요 저도 이미 포기 상태라..^^;그냥 즐기고만 있습니다.ㅎㅎ
  • 홈즈 2013.03.26 12:48 (*.51.66.120)
    와!...유려한 연주네여....저는 바하곡이 가장 어렵습니다....잘 듣고 갑니다.....
  • loboskim 2013.03.26 13:02 (*.50.134.6)
    감사합니다^^
  • 청중1 2013.03.26 13:05 (*.172.98.142)
    영상도 따스한 10년전이군요....
    기본기만 하루 4시간.....와 넘 많이하셨나봐요...
  • loboskim 2013.03.26 14:41 (*.50.134.6)
    이때는 일하랴 공부하랴...시간이 참 부족하더라구요^^
  • 토니 2013.03.27 00:11 (*.150.214.13)
    장난이 아니네여..
    이런 곡은 외계인들만 칠 수 있는 줄 알었는디 ..
  • loboskim 2013.03.27 09:57 (*.50.134.6)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문 2013.03.28 01:09 (*.180.119.51)

    저도 경미하지만 님과 비슷한 경우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도 검진데 그래도 불편한대로 탄주는 가능하거든요.
    힘을 완전히 빼고 조심스레 쓰니 서서히 회복되는 느낌인 거 같기도하고..
    님은 회복 훈련은 중단하신 건가요?
    조심스런 말씀이지만 가볍게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훨씬 빡씨게 훈련하고도 멀쩡한 사람 천진데
    이럴 땐 개인차라는 게 참 얄궂군요.
    아무튼 하루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연주도 많이 올려주시고..

  • loboskim 2013.03.28 11:03 (*.50.134.6)
    그러게요~얄궃네요^^
  • 야매 2013.03.28 09:03 (*.61.5.112)
    매우 깨끗하고 수려한 연주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손가락이 고장날 정도의 연습량...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열심히 연주해서 올려주시는 님께 뜨거운 박수를 드립니다.
    좋은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 loboskim 2013.03.28 11:04 (*.50.134.6)
    에고...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 cdnchan 2013.03.28 16:29 (*.182.121.45)
    세고비아와 브림 연주를 듣고 바이올린 못지않은 곡이라고 생각하던중 오늘 멋진 연주를 봤습니다.
    소나타 3번의 알레그로 아사이 듣고싶네요.
  • loboskim 2013.03.28 17:52 (*.50.134.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수연 2013.12.25 12:44 (*.227.25.76)
    크리스마스날.. 오늘 넘 좋은 선물을 받은것같네여..넘넘 감동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쾌유하시기를 진심바람니다~~ 행복하셔여~~
  • loboskim 2014.02.01 23:30 (*.36.149.10)
    진심어린 걱정과 격려에 감동받았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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