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카드가 짜증나는 이유는 아날로그 출력의 부실함 때문입니다
디지털 출력만을 쓰는 경우는 전혀라고 할만큼 사운드 카드의 품질 차이는 없습니다
온보드도 상관없구요 만원짜리라도 디지털 출력만 있으면 됩니다
일반 앰프가 아닌 AV리시버를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중저가형 AV 리시버정도의 DAC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사운드카드는 2~3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게 보통이지요
그리고 AV 리시버가 있으면 라디오도 잘나오지요....
즉 고가의 사운드카드+ 앰프(멀티체널) + 튜너 의 기능을 훌륭히 해내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것이 AV앰프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제품들은 특히 앰프부가 좋은 제품들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피커는 2조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2조의 스피커를 물리게 되면 서로간의 음질차이나 음압의 차이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구요
1조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공간이 크므로 AV앰프의 서라운드 출력을 이용에 뒷쪽에 작은 서라운드 스피커를
달고 돌비 서라운드 로 들으면 입장감이나 무대의 잔향을 느끼게 셋팅할 수도 있으나
일단은 2체널이면 충분합니다 그런식으로 셋팅하시고
나중에 저가로 리어스피커 센터 그리고 교회에 혹시 있으실지도 모르는 프로젝터를 이용하시면
영화나 음악DVD를 훌륭하게 감상할수 있는 AV시스템이 되지요 ㅎㅎ
어쨋든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