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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0.162.172) 조회 수 6278 댓글 3
  사운드 포지 8.0을 여차저차해서 구했는데
즐거운 컴터 교실을 참고 삼아 녹음하고나서 볼륨과 리버브 이컬라이져 세가지만 대충 알겠는데,
조금 더 알고 싶어서요.

예를 든다면
처음에 있던 오른쪽의 막대 그래프가 없어진거,
컴터에서 나오는 음을(인터넷의 동영상 실행시 나오는 음) 녹음하는거,

이거 사용하는 분들은  기타소리를 어떻게 잡아내는지요?
녹음하고서 들어보면 원래의 기타소리가 아닌거 같고-비슷한 음을 찾을려고 해도 도무지 모르겠슴돠.
솔직히 그소리가 맘에 안듬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하드웨어쪽에 문제가 있어서 기타음이 제대로 안나오는 건지도.
마이크는 마소의 해드셋에 부착된거구요(보기에 싸구려는 아닌거 같구요)
사운드카드는 2-3년전에 4만원에 별도 구입한 오디오트랙꺼(정확한 이름은 잘 모름)
Comment '3'
  • jazzman 2006.07.25 13:23 (*.241.147.40)
    녹음한 소리가 '마음에 드는' 소리가 되게끔 하는 것이 모든 레코딩 엔지니어들의 간절한 소망 아니겠습니까. 하드웨어와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겠지요. 그걸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뭐라 한마디로 줄여 얘기할 성질의 것은 아닐 것이고... ^^;;;

    녹음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그리고 누가 손잡고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 입장에선 그저 '삽질', 고상한 말로 trial & error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조작으로도 많은 것을 바꾸지만 어떤 마이크를 어떤 위치에 어떤 거리로 대느냐, 녹음하는 방의 환경이 어떠냐와 같은 것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녹음 관련 하드웨어쪽은 지름신이 내리기 매우 쉽고 한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강림하실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 그러나 적절한 수준의 하드웨어를 갖추면 녹음의 질은 확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지요.
  • jazzman 2006.07.25 13:27 (*.241.147.40)
    그리고, 흔히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모니터링인데, 맘에 안드는 소리라고 생각했던 소리가 다른 시스템에서 들으면 또 전혀 다르게 들리기도 합니다. 결국 녹음을 위한 기기 뿐 아니라 적절한 모니터링 (스피커 또는 헤드폰) 까지 가능해야 정말 맘에 드는 소리를 찾아 볼 수 있겠지요. 최근 몇년간 취미생활로 해오는 짓이지만 정말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 당배 2006.07.25 19:41 (*.129.163.12)
    기타매니아의 고수 째즈맨님! 영원한 숙제...조언 말씀 감사합니다.
    째즈맨님의 연주를 들어 보면 물론 연주도 뛰어나지만 거기에 맞는 녹음 환경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거 같아요.
    특히 무반주 첼로조곡1번 (지금도 들으면서)의 녹음환경은 저에게는 환상이네요.
    카바티나도 좋구요.

    요전에 혹시 제가 아는분인가 하고서 물은적이 있는데...아닌거 같아요.
    제 아이디를 보면 금방 아실테데 하고... 생각했거덩요.
    그분도 음향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아뭏든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녹음 환경에 대해서 연구 좀 더 해봐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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