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명이 콘덴서인가보죠 ㅎ;;;; 제자본거는 건전지 들어가는 3만원짜리가......

컴퓨터용 헤드셋에 붙어 있는 마이크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강추 입니다.
연습 녹음하는 정도에서 노트북 이나 PC 하고 제일 잘 매칭 되는것 같아요.

기타 바보님이 쌈빡하게 정리해주셔서 할 말이 없는데요? ^^ 오히려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데...

초저가형 마이크에 대해선 도대체 무슨 정보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요, 엔간히 쓸만하다는 마이크인 경우에 내장형 사운드 카드 등에 꽂았을 때 완전 모기소리처럼 작게 녹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다이나믹 마이크 얘기지요. 콘덴서 마이크는 기타바보님 설명대로 팬톰파워가 없으면 완전 먹통입니다.) 좋은 음질을 얻으려면 프리앰프 기능이 있는 레코딩 인터페이스를 쓰던가, 프리앰프 내장 믹서기를 쓰던가, 아니면 별도의 마이크 프리앰프를 쓰던가 (가장 돈이 많이 들겠죠!) 해야 합니다. 근데, 오히려 초저가형 마이크는 음질은 떨어지지만 제법 크게 녹음이 되거든요. 이게 뭔 이윤지 잘 모르겠습니다. 초저가형의 경우에 뭔가 음질을 희생하고 출력이 크게 되게끔 만든 것인지...

근데, 하여간에 녹음시 음질은 연결된 기기 중 가장 취약한 부분에 의해 결정된다고 얘기들을 하더군요.. 그래서 모든 기기들이 대체로 걸맞는 수준의 것들을 연결하는 것이 좋다는 거지요. 저가형 내장 사운드 카드에 고가의 마이크는 개발에 편자인 겁니다.

다이나믹 마이크에서 '무난하고' 스테디 셀러라는 얘기를 듣는 SM 57, 58 정도만 해도 신품이 10만원이 아마 좀 넘죠? -_-;;;;; 그보다 조금 저렴한 인지도 떨어지는 상표의 다이나믹 마이크들 많이 있는데, 그들도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만... 근데, 내장형 사운드 카드엔 영 아닙니다. MD 등에는 따로 프리앰프 거치지 않고도 녹음이 잘 되는 것 같더군요.

아, 좀 횡설수설했는데, 뚜벅이님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제 생각엔 내장형 사운드 카드만을 이용해서 녹음하시겠다면 밀롱가님 말씀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녹음기기에 투자하실 생각이 있다면 (프리앰프 내장 레코딩 카드 또는 믹서) 좀 더 좋은 마이크를 구입하시구요. (홈 레코딩이 엄청난 지름신이 상주하는 분야라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고 있습니다. ^^;;;)

헉. 제가 바로 jazzaman님 말씀대로 기냥 PC 내장 사운드 카드에다가 12,000원짜리 헤드셋에 달린 마이크로 연습곡 녹음하고 있습니다. 사운드포*로 약간의 편집을 하지요. 그런데로 쓸만 합니다. 한동안은 방하나를 벽에 계란판 붙여 녹음실로 꾸며볼까도 생각 했었으나 그 지름신께서 강림하실까 걱정이 되어 미뤘습니다. ㅎㅎ

저도 녹음좀 하고 싶은데요.2~3천원주고 산 마이크를 사운드 카드에 꽂아 쓰니까 .띠~하는 잡음 이 제일 크게 녹음 됩니다.실제 연주한 곡은 거의 안들리고요.마이크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어서요.
사운드 카드는 오디지(내장형)쓰는데요 어떤 마이크를 써야 듣기가 좋게 녹음 되는지 알려 주심 감사합니다.
최상은 아닐지어도 일반 음악 들을때 크기라도 녹은 됬음 좋겠어요.ㅡㅡ;;
프리 앰르기능 어쩌고 하시는데..무슨 말인지 모르고요 상품이름좀...가격은 20만원 넘으면 좀 생각좀 해봐야겠죠.ㅋㅋ

취미로 녹음점 해두고 싶습니다. 예날에 녹음해둔거 듣다보면 (삑사리에도 불구하고)흐믓한 기분...므흣ㅎㅎ

3만원 짜리 쓰세요

그렇군요 그분이 계셨군요..지름신 ㅎ 그냥 그럭저럭만족하며 상황에 맞게^^;;;;

잡음 문제 참 어렵더군요. 원인이 다양해서...
마이크 불량, 케이블 불량, 입력 단자의 접촉 불량, 사운드 카드 자체의 문제, 사운드카드와 PC의 다른 부품 사이의 간섭, PC 접지가 안되서 생기는 잡음, 근처의 다른 기기의 간섭 (냉장고?) 암튼, 정말 다양하더군요. 하나 하나 체크하다보면 해결이 되기도 하고... 해결이 안되기도 합니다. 죄송... -_-;;;;;

참고로, 10만원대에서 좋은 레코딩용 카드 사실 수 있습니다. 레코딩 카드, 오디오 카드 등으로 검색해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