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기타...

by 제임스 posted Dec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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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번째 기타는 약 13년만에 새로 주문 제작한 기타 입니다.

몇개월간 수입기타에서 국내기타를  검색하다가

최동수선생님의" 대전 기타페스티벌에서 올라온 글을 유심히 살펴 ....."
보라는 글에 ..

이성관선생님의   스몰맨구조의 격자부채살로  알렌 가라기치가 연주한...
출품작은 시더였으나  저는  스프르스로 주문하였읍니다

벨런스는 잘맞고요

음량이 일반 기타보다 1.5배정도 크고 울림이 참 편안하게 들립니다
기존의 소박하고 아기자기 하면서 영롱한 스페인풍의 기타와는 좀 다릅니다
소리가 시원하고 음이 뚜렷하게 들립니다

무게도 적당히 가볍고요
작은공간보다  큰 공간에서 소리가 더 잘 뻗어갑니다
15년전 150호 스프르스 기타는 안방에서 편안하게 들었다면
이 기타는 안방에서는 다소 크게 들립니다
왼손도 편하고요

주문하기전 몇 제작가님들의 300호를 두세대 잠시 보았는데 답답한 느낌 때문에 선뜻 고르지 못했읍니다
작년 대전 기타 페스티벌 글에서,,,
국내 최고의 호수를 기타를  뛰어넘는 그런 기타라는 느낌은...  
국내최고를 만져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최소 300호 이상의 내공을 지닌 기타임에는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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