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에 잠자던 디자인등록증( 알기타 R-Guitar )

  지금의 자유경쟁무역 상황에서 이웃나라, 먼나라보다 먼저 권리를 확보해 놓은 데 의의가 있고요,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은 공유하려고 합니다. " 디자인과 실용성의 겸비"라는 주제와 어느정도 부합되는 것 같습니다. 제 직업은 전문 디자이너, 연주가,악기제작자등등 관련 분야와 전혀 다른  철강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이고요, 창의적인 작업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 편이고 이 디자인은 다른 여러 작업 중 하나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종종 기타의 허리선이 왜 필요한가? 를 놓고 의문을 품었고 불필요한 각과 굴곡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깐 잠깐의 연속이 길어지다보니까 "허리선은 필요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주문,제작,비교실험등등 현재까지 2년여 시간이 소요되었고 결과 자체로 보면, 비파,류트,시타르처럼 타원형 몸통과 비슷하지만 가능성에 도전해 보았기에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실용적인 부분은 발판의 높이가 낮아졌고, 가슴에 닿는 부분의 굴곡이 정리되어서 긴 세하,어려운 운지로 피곤한 엄지와 집게의 부담을 팔로 끌어당겨서 해소시켰고, 12프렛 이상의 고음 운지가 한층 수월해져서, 일반모델은 케이스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기타로 상상력을 동원해 보면 이해되리라고 보고요, 소리는 제작조건과 제작자님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분명한 것은 기타소리가 납니다. 에고르플레이는 불안하고,미끌림에 대한 불편한 생각은 쇼핑몰 논슬립패드(EE-9)검색해서 활용하면 도움이 되고 일반 모델에 사용해도 좋을 겁니다.몸에 닿는 부분에 올려 놔도 되고 기타에 붙여도 되지만 접착제는 풀,딱풀이 좋습니다.관련 근거와 주소 남기고요  가입당시 야후메일이어서 네이버 주소로 바꿉니다. 제작자님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게 어쩌면 현명하다고 판단되고요, 필요한 도면,의견교환,이의제기는 메일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출원일: 2011.10.02   등록일:2013.01.23  등록번호: 30-067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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