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에 그냥 매매하시는 게 어떨런지요?
사가시는 분이 좋으신 분을 고르신다면 아시는 지인분들께 분양하시면 될 것 같고 경매에 부쳐 13일저녁까지 오른 금액을 좋은 의미의 후원이나 성금을 내시려는 의도가 있으신지는 글에 안쓰셨으니 모르겠구요.

홍윤식 선생님의 제작 기타가 좋다하니 제목에 쓰신 400호에 맞추어 에누리하여 매매하시던지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명도 밝히셨고 좋은 기타인줄 타인분들도 인정하시니 그 희소성이나 제작열정에는 찬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꼭 경매애 붙이셔서 100만부터 시작하여 어디까지 갈지 모를 기타가격의 그 사이의 간격에 대해서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동나무기타, 일전 한 번 다른 제작가분의 제작을 본것 같은데 참 좋고 소리가 남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좋은 기타 구경하게 되어 안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