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도 않고 돈은 없는데 명기 소리 듣고자
전국투어 하는 분들 주변에 몇 있습니다.
명기 판매하다보면 이런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겠고
거꾸로 판매자 입장에서 맥라렌, 페라리 판매하는데
계약금 걸어놓지 않은 이상 시운전 하라고 키 드릴까요?
당연한 이야기를 조롱하는 듯 하여 안타깝더군요.
좋은 분께 양도되길..

123 님 말씀처럼 애초에 구입할 생각도 없으면서 그랬다면 판매자를 기만한 것이고 당연히 양심불량입니다.
구입할 의사가 없는데 일부러 찾아가서 소리만 듣고자 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일겁니다.

시연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구입하나요
더군다나 비싼 악기는 손은 편한지 소리먹는 줄은 없는지 당연히 체크해봐야죠.

저는 얼마전에 난생 처음으로 소리도 안들어보고 송금부터하고 오토바이 퀵으로 800 짜리 기타 샀는데 완전 성공했어요 ㅋㅋ

기타 치는 사람들이 매너 아주 더럽죠
바이올린 같은거는 안사면 돈이라도 조금 내지
기타는 아주 거지중에 상거지+진상입니다

줄이 어쨋느니 전판이 어쨋느니
라미레즈는 끝났다 누구는 술버릇이 나쁘다
엄청 만져보면서 횡 가버리고
이런것때문에 기타 다 팔고 떠나는 사람 많습니다

매너좋은 인간이 클기판에 있었나요?
그마져도 다 떠나고 이젠 극진상들만 남아있다봅니다.
구성원들 하나하나 정상을 본적이 없어요~

네~~죄송합니다.ㅠㅠ
--기타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