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탈수 있던데요 승무원이 보관해준다고 하더구만여 파손은 책임질수 없다하기에 그럼 안고 있겠다 하니 나중에 자리 남는데로 두자리 바꿔 주더라구요 일단 가지구 타세요

맞어요...
직접들고 비행기타면 결국엔 안전하게 가져갈수있어요...

한국에서 외국으로 가는 대한항공,아시아나 = 붙이는걸 권합니다..그러나 잘 부탁하시면 기내로 들어가게 해줍니다..
홍콩에서 외국으로 가는 대한항공,아시아나 = 기내로 들어가게 해줍니다.
홍콩에서 외국으로 가는 에어프랑스 = 절때 못갖구 들어가게 합니다. ㅡㅡ;
프랑스에서 외국으로 가는 에어프랑스,대한항공 = 갖구 타시라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브라질 바리그항공 = 때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일단 모든 항공사들이 악기가 파손되었을 때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기내에 갖구 들어가실수 있으시면 제일 안전하구요..
어떤 경우에는 기내까지 쫓아들어와서 빼았아 갑니다...이때 케이스가 소프트 케이스일 경우 매우 위험하게쬬..
그리구요 어떤 항공사는 스튜어디스분들이 받아서 보관을 해주시는데요 어떤항공사는 선반에 넣으라고 합니다..
언제나 스튜어디스분들이 보관해주는것이 안전 합니다..
그리고 한국 인천공항의 경우 특수화물 카운터가 따로 있습니다..(골프채,악기,운동기구,전자제품,등등..)
한국에서 출국하실때는 아마 그곳에 가셔서 붙이고 다시오셔서 보딩패스 받으시라고 할꺼에요.. 그곳에서 붙이시면 비교적 안전 합니다..

브라질이 젤 재밋네요.. 그때그때 다르다는..

미국 갈때는 들고 타고 올때는 화물칸에 넣어서 왔습니다... 그때그때 달라요;; 올때는 들고 탄다고 떼쓰다가 안된대서..ㅠㅠ 그래도 뭐.. 멀쩡하긴하더라구요;;;

미국들어올때 안된다길래 두고 오려고했더니
그러지 말구 티켓팅 하는데 가서 물어보라고 했더니
기타에 이름같은거 줄에 다는거에 싸인해주더니 이럼 된다고
해서 기내로 가져왔어요 ㅎ

아시아나는 절대로 기내반입 안해줘요
2번이나 벨트로 나왔어요
소프트 케이스도 안해줘요

저는 일전에 중국에 나갈때 악기를 화물칸에 넣었던 적이 있는데, 중국으로 원정골프가시는 분들이 많으셨을때, 악기가 있건 없건 그냥 골프가방을 던지더만요... 덕분에 하드케이스인 제 케이스가 거의 폐품의 형태로 컨베이어에 올라오더라구요... 다행히도 악기에는 충격이 덜 간것같더라구요. 암튼 엄청 걱정했었던... 가급적 사정말씀하시고, 갖고 타시길....

그때그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내 만석 여부와 기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기종에 따라 기내 짐선반 크기가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기종은 아예 기타를 넣을만큼 길이가 안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니.. 그때그때 달라요...가 정답.

아무튼 가지고 가시려면 하드케이스에 꼭 싸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부쳐질 경우를 대비해서..
다만 스티로폼 하드케이스가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이스트만류의 케이스는... 아랫쪽 꼭다리 부분에 충격이 갈 경우 케이스를 뚫고 들어와 기타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예일 폼 케이스는 강도도 좋고 왠만해서는 절대 악기에 손상 안 갑니다. 만약 이스트만류의 케이스를 들고 가셔야만 한다면 밑바닥 꼭다리와 꼭다리 사이를 꼭 다른것으로 보강/채워 넣으신 뒤, 전체 케이스를 랩으로 감싸서 가시기 바랍니다. 스크레치가 잘 나서 나중에 받으실 때 충격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