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시] 베이스 5도 - 1도 진행 연습


윗 그림은 기타곡에서 자주 나오는 조성과 그 조성에서 5도음과 1도음 사이의 베이스(bass)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만 알고 있어도 5도권 중심의 화성을 이해하는 것은 아주 간단해진다. 카르카시 교본의 각 조를 펼 쳐 실제 악보에서 직접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의 악보의 음들을 직접 기타로 연주해 보고.. 음명을 기억해 두자.. 두고두고 써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모두 베이스 음이므로 오른손 p손가락으로 연주하는 것이 좋다. 왼손가락 운지는 자주 사용되는 손가락 번호이다.


경우에 따라 4도 상행하지 않고 5도 하행하는 경우도 나타난다.(4도 상행한 음을 한 옥타브 내려 주면 된다.)


G 장조와 G 단조의 두 진행 베이스 음은 동일하다. 나머지 조도 마찬가지..

실제로 G-장조의 경우는 종지 부분에서 [D -> G] 또는 [D7 -> G] 화음으로 진행하나 베이스 음은 G-단조와 같다.  G - 단조의 경우 종지 부분의 화음은 [D -> Gm] 또는 [D7 -> Gm]로 진행한다. 베이스진행음은 장조와 같고 구성되어지는 화음만 Gm로 단화음이 된다.

장조, 단조 모두 D, D7 화음은 같다. 이 화음이 G 장화음으로 진행하면 장조의 느김이  Gm 단화음으로 진행하면 단조의 느낌이 든다.




다른 조성도 동일하다. 위 악보에서 서로 비교해 보자.





다음으로 화음이 어떻게 구성되며 그 화음의 [코드네임]과 그 의미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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