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1 23:26

아르페지오 잡고치기

재미난기타

(*.12.54.128) 조회 수 1256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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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지오 연습 중 잡고치기기술(심고퉁기기)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한번 아르페지오를 하고(p-i-m-a) 다시 아르페지오를 위해서 i-m-a 를
칠 기타줄에 미리 가져다 놓을 때 자꾸 기타줄과 부딪치는 소리가 미세하게 착착~
나네요. 아직 처음이라 숙련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노하우가 있나요?
처음보다는 착~하는 소리가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나네요 ㅡ,ㅡ
좋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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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SPAGHETTI 2010.02.22 04:31 (*.73.255.72)

손톱이 먼저 닿아서 그래요. 살갖부터 닿던가 동시에 닿던가 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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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기타 2010.02.23 21:43 (*.12.54.128)

감사합니다. 잘되네요~^^ 잡고치기가 첨엔 무지 불편했는데
조금 적응되니 아르페지오 할 때 안정적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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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s 2010.02.24 14:01 (*.197.175.145)

잡고, ㅋ 표현 재밌어요 ... "심고"는 "planting"을 번역한 듯 한데(유격대원같이 미리 잠복하고 있다가 친다눈..), 이건 holding 인가요 ... 의외로 소리에 예민하신 것 느낍니다, 예술가의 덕목이라 느낍니다, 많은 발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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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4 17:20 (*.248.51.184)

심고 퉁기기는 물론 결국엔 심지 않고 퉁기기도 자유로이 해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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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기타 2010.02.24 23:35 (*.12.54.128)

어영부영 기타치다가 최근에 자세도 바로 잡아보고 손가락 자세도 바뀌보고 첨엔 무지 힘들었는데
신기한 게 자세 조금 바뀠을 뿐인데... 손톱도 다듬어보고.. 똑같은 기타였는데 소리가 다르네요...
이래서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강조들 하시나봐요...
일단 자세를 고치고 탄현이 안정되니 소리가 고르네요... 이것만도 큰 변화~^^ ㅎㅎ
전엔 들쭉날쭉...했거든요.. 아 여튼 요즘에 기타 연습이 재미나네요...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아 글고 답글 달아주신 jons님 소리도 소리지만 잡고 치기하니 아르페지오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좀더 연습해서 새내기 연주에 올려볼게요~^^ 속도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표현의 범위가 확장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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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기 2012.02.15 13:45 (*.199.203.115)

LAGQ의 Scott Tennant가 만든 Pumping Nylon을 참고해 보세요. 특히 동영상과 pdf를 같이 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동영상은 자막이 없지만 이해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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