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음학(音學)이 아니라 음악(音樂)인가?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암~ 가끔 있지.
내가 나 즐거워서, 술 췌서..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가슴으로 노래 부르는데...
"그게 노래냐? 음정도 박자도 화음도 안 맞고..."
요런 놈 콱 쥐어박고 싶더라.
그게 바로 음악을 모르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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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 그럼 니가 노래해봐!
둘 중에 하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신나게 노래하지.
"이렇게 부르는 거여~" 라면서...
근데 둘 중 한 놈은 끝끝내 노래 안불러.
뭐, 딱히 부를 노래가 없다고. 이 분위기 상... 우헤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9-09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