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타바보님이 올려주신겁니다, 사진에서는 6번현에서 4미리높이)
가장 흔한 질문중에 하나가 기타현 높이인데요,
* 12프렛(포지션,음쇠)위에서 기타현 바로아래까지의 빈공간의 거리를 재는겁니다.
그래서 6번현은 4미리정도 ,1번현은 3미리정도를 보통 적당하다고 말합니다.
* 역시 현높이도 개인마다 차이가 심하고
여러가지요인(전공인지 취미인지, 남성인지 여성인지, 어른인지 아동인지, 현장의 크기, 장력의차이....등등)에 의해 다를 수 있습니다.
* 6번현은 3.6미리부터 4.5 미리까지 개인적으로 다르게 이용할수있고,
일반적으로는 말하기쉽게 4미리정도를 대표적(기준)으로 이야기하게 됩니다...
1번현은 2.5미리부터 3.3미리까지 개인적으로 다르게 이용할수있고,
일반적으로 말하기 쉽게 3미리정도를 대표적으로 이야기하게 됩니다.
* 개인적인 환경에 맞춰 가장 적당한것을 찾아가게 되죠.....
만약 초보자라면 기준이라고 말하는것에서부터 시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 습도의 변화에 따라 나무는 같이 변하게 됩니다.
습도 70%의 여름과 습도 30%의 겨울이라면 당연히 현높이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습도가 높으면 일반적으로 나무가 늘어나서 부풀어오르게 되어 현높이도 높아집니다.
건조하면 역시 나무도 즐어들어서 현높이가 낮아집니다.
* 본인의 연주력이 향상되면서 적정 현높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밀하고도 효과적인 오른손의 터치를 체득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현을 울리게 되어
초보일때와 공부를 많이 했을때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 현의 장력에 따라 적정현높이가 달라질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기타에서는 장력이 더 쎈 현이 더 잡음이 덜 납니다.
* 정밀한 프렛에서 더 잡음이 덜 납니다...
특히 오래된 기타에서 잡음이 생길때 프렛을 점검해보는것도 해결방법이 될수있습니다.
습도변화에 따라 지판도 수축과 팽창운동을 하기에 프렛에 변화가 올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