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성만 틀리고 이름이 같네요. ^^
그리고 아마 쌍코피 터지실듯~ ^^;

예전에 한번 쳐보기는 했지만 쌍코피만 대박으로 흘린 기억이,,,,,
매우 매력적인 곡이지만 그만큼 어렵습니다.
연주가들의 콘서트용으로 애용되고,,음반으로도 많이 나와 있죠,,,,,그중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파크닝의
연주가 아주 좋습니다...

엄청 어려운거같습니다. 대가인 존윌리암스도 포기했나봐요. 녹음된거 들어본적이 없음;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중간중간 고난이도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전 아직 그부분은 제대로 못쳐요

어렵긴 하지만 살벌할 정도는 아닌데요.존 윌리암스는 포기한것이 아니라 그곡을 좋아하지 않아서 녹음을 안한것으로 봐야죠. 존 윌리암스의 기교로는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곡입니다.

포기 ㅠㅠ

ㅇㅓ려운 곡은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중급정도 이나 초보자도 연습하면 얼마든질 즐길수 있는 곡 입니다.
약간만 노력하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테크닉 난이도 만으로 보면 중상정도 될겁니다. 속도도 전체적으로 그다지 빠르지 않고.
다만 중간중간 왼손을 확장한체로 이어지는 슬러와 빠른 슬러를 조합한 스케일을 소화하실수 있다면 쌍코피2번정도만 터지면 치실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곡 테크닉 보다도 음반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악적인 표현이 결코 녹녹치 않습니다. 중간중간 프레이즈 나눠줘야 하는 부분도 알면서도 표현하기 힘들고 빠른 스케일 살려가며 분위기 살리기 그닥 쉽지 않습니다. 한번 도전할 만 하지만 음악적인 갈증만을 더해줄 곡이져.ㅋㅋ

음... 저는 치시는 분(?)은 아니구요.. 15년전에 쳐봤던 곡이라서.. ㅋㅋ
"ㄱㄱ"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기술적으론 실수가 없어도 들어보면 영.. 아니올시다로 연주하는 사람이
많은 곡입니다. 음악적으로 어렵다고 해야될것 같아요. 그래서 저두 어렸을 때 깝죽대다가
그게 제대로 치는게 아니었음을.. 느끼고 다시 연습하는 걸 접었습니다.

작년에 아라비아기상곡을 연습한게 생각나네요..(개인적공연때 연주했쑴돠..^^;)
곡의 난이도는 중급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중간중간 왼손 확장의 어려운 부분이 있고..전반적으로 리듬을 한번이라도 놓치면 곡의느낌이 깨지기
쉬운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도 연습하고 있지만 10번중 1번정도 맘에 들정도니까요..
참고로 저는 이곡만 1달반동안 하루도 빼먹지않고 4시간이상 연습했답니다..
쉬운곡 어려운곡을 떠나서 꾸준한 연습만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것 같네요..^^;

훌륭하신 분들이 많군요.. 언제 한번 용기를 내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언제나 벽에 막힐 무렵이믄 손가락이 짧은것에 대한 푸념을 뒤로 곡을 접곤 하는데.. "확장의 여러움" 이 젤 걸리는 군요 ㅋㅋ
열심히 해보죠... 15여년만에 기타를 잡은 관계로.. 올 겨울까진 다른 트레이닝을 하다 도전해봐야겠어요.
답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참. 슬러슬러 하는데 슬러가 정확히 어떤 주법이지요? 슬라이딩을 말하나요? 이건 아닌거 같은데.

* 슬러(Slur) : 리가도(Ligado)주법이라고도 하며 음을 오른손으로 퉁기고 왼손으로 다음 프렛을 때리듯 다음음을 내는 것으로서 상승리가도(낮은음에서 높은 음으로)와 하강리가도(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가 있다.--펌글(틀리면 수정해 주세요)

* 처음엔 도저히 안벌어질것 같아도(아무리봐도 안될것 같은) 많이 연습하니까 되던데요. 손이 작아서 기타를 못치진 않을듯.. 다른 비교지만 세고비아 할아버지 손이 기타에 어울릴만한 손으로 보이진 않죠.

그러니깐 포크기타에서 햄머링을 슬러라고 하는거였군요... 잘알겠습니다.

아라비아기상곡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말하라고 하면
저는... 아무래도... 박자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땡기네요.
전에 thanksgiving 3달 걸렸었는데요
뭐 지금은 생각도 안나지만서도
지금 제가 잡아놓은곡 마무리 되면 ...
연주욕심 땡기게 하는곡 이네요

다음에 이곡 완성되시면 동영상두 꼭 부탁 드리고 싶네요.
곡 잘들었음니다.

음악적인 표현으로서의 슬러와 그 표현을 실현하는 방식으로서의 주법을 혼동하면 안되겠죠.
햄머링온,풀링오프는 슬러를 표현하기 위한 기교이지 슬러 자체는 아닙니다.
햄머링온,풀링오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슬러를 표현할 수가 있으며 햄머링온,풀링오프를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슬러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대학생때 시도했다가 접어두고, 25년이상이나 지난 요즘 다시 붙잡았는데... 손가락 찢기는 됩니다.
그런나 첫 소절 상승과 하강 슬러가 이어지는 곳, 두번째 소절 반음씩 상승 스케일이 제 속도로 정확히 되지 않습니다. 혼자 연습할 때는 그나마 되는 것 같은데 남이 있으면 더 안되구요.... 어려운 곡입니다.

아랍 기상곡은 걍 되는 것 같은데 알함브라는 왜 이케 안돼죠. 왼손 운지는 아랍기상곡보다 훨 쉬운데

슬러와 중간스케일의 유연한 흐름....그리고 곡의 정서(분위기)......
충분히 가능하십니다.....이곡을 치시고 나면 다른곡 분위기 파악이 훨씬 수월할듯........

악상기호가 만쳐....악상기호 마는곡중 쉬운곡이 업슴다......

알함브라 속도나오는데 10년정도 걸릴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