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기타를 제대로 배운 때로부터 10년이 되었네요.
10년동안 오랜 기간 기타를 쉰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꾸준히 계획적인 연습을 한 적도 별로 없군요.
그래도 10년이면 꽤 오랜 기간인데.. 지금 이 정도밖에 못 치는 것이 문득 부끄러워졌어요.
그래서,, 체계적인 레슨이 받고 싶어졌다지요.. 그런데 레슨받을 여건은 안 되어서.. 결국 독학을 해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생각나는 것이 스케일 연습밖에 없어요 ㅠㅠ
카르카니 25 연습곡을 다 연습해볼까요?
줄리아니 120 아르페지오를 다 외워볼까요?
바이올린은 파가니니의 24연습곡을 목표로 연습하면 된다는 얘기를 언뜻 들은 것 같은데
클래식기타는 그런 연습곡이 없는가요..
혹시 좋은 연습곡 아시면 좀 도와주세요 -.-;;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4-1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