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능이 있는 MD모델은 녹음했던곡의 중간에 일정한 부분 삭제,첨가가 가능하지요. 보통 연주가들이 녹음할때 연주 중간에 실수를 하면 그부분만 다시 녹음하는게 아니고 소품은 그곡을 전체 다시 녹음을 하고 여러 악장으로 된것은 한 악장을
다시 녹음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녹음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청중앞에서 연주할때 약간의 미스나 손톱소리등 그냥 지나갈 수있는것도 녹음작업에서는
다시녹음하고 또 녹음하여 그중 제일 잘된것을 고르기 때문에 레코드에서 듣는 음악은 매끄러운 연주만이 들리는가 봐요. 실지 연주회에서 들어보면 대가들도 연주중에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나 미스들이 많은걸 볼수가 있어요. 레코드에서는 훌륭한 연주
였어도요.... 그래서 그러데요 녹음 작업이 실연보다도 더 힘들더라고...........(조그만 실수도 용납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