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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4.188.175) 조회 수 5048 댓글 8
손도 굳고 눈도 잘 안 보이며
머리에 흰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 나이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년 반 정도 레슨을 받았고
여기 올리는 곡은 4개월간 연습하였습니다.

mp3 새로 사서 녹음하고 인터넷에 올리는 방법도 여러 사람에게 물어물어
오늘 드디어 올립니다.( 사실은 눈을 질끈 감고...너무 창피해서)

매우 허접한 연주이지만 (녹음도 그렇고)
들어 주시고
많은 질책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8'
  • 파트라슈 2004.07.30 13:03 (*.46.207.149)
    머리에 검은 빛갈이 자르르한 저도 1년 반 동안 기타를 쳤는데요, 저 보다 훨신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타를 오래 치신분 같은 따스한 느낌이 묻어나는 연주입니다.
  • 어떤기타맨 2004.07.30 13:30 (*.81.26.39)
    아주 차분하게 잘 치시네요...아무래도 칭구음악듣기에 올리시는게...
    멋있는 연주 잘 들었읍니다...^^
  • seneka 2004.07.30 13:55 (*.79.223.246)
    기본에 충실하게 참 잘 치셨네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세많은 분 연주하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소망님도 아주 멋진 분 같아요...^^
  • 2004.07.30 15:32 (*.147.51.129)
    저도 40대 중반에 시작했는데, 강한 동지애를 느낍니다.
    단아한 연주 듣기 좋습니다.
    부디 많은 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 2004.07.30 15:42 (*.80.9.19)
    와...잘 들었습니다.
    드뎌 연주 , 녹음 다 완성하셨군요.....축하드려요.
  • 2004.07.31 13:08 (*.198.153.248)
    브라보!!! 짝짝짝
    지천명의 나이에도 식을 줄 모르는 너의 열정에 감탄!
    차분히 연주하는 너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구나.
    삶의 신선한 청량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 오모씨 2004.08.01 23:19 (*.183.243.111)
    카르카시의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이곡입니다. ㅡㅡ;;;;;;
    꿈꾸는 밤물결 같은 연주 잘 들었어요^^
  • 김용유 2004.08.02 11:46 (*.48.76.209)
    드뎌 올리셨군요...ㅎㅎ...참 고생 많으셨습니다...올리기까지...그 수없는 연습기간과...녹음 후에도 어찌나 그리도 많은 일이 생겨서...올리지 못하시던 것을...ㅋㅋ 더 많은 시간과 싸우셔서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한번 해 보셨으니 다음에 하실때는 좀 더 쉽게 되실 겁니다...제가 넘 겁(???)을 드려서 좀 힘드셨을텐데...ㅋㅋㅋ^^;;; 암튼 고생 많으셨습니다...여중생 둘을 키우시면서...짬짬이...그리고 열심히 하신 결과라 더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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