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입니다. 알레그레또인데...
연주하다보니 좀 느린 알레그레또가 되어버렸네요.
되돌이는 하지 않고 연주했습니다.
기타; 예림 35호 (현장은 650)
줄; 샤바레스 하이텐션(손가락이 아픕니다.)
마이크; 600ohm 다이나믹 마이크로폰(마대제인가? 집에 굴러다니던...)
편집; 사운드 포지.
사운드 카드; pc 보드에 내장되어 있는것.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mp3로 녹음하던것과는 비교가 많이 되네요...
연주기술 중요하지만,
녹음기술도 아주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통 반달공원에 나갔습니다.
애들하고, 와이프하고...
기타가져가서 연주했는데,
맑은 날씨에 울리는 기타소리가 아주 좋더군요..
매주 나가서 자연을 느끼며 연주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연주하면 실력도 많이 늘것 같아요,
많지는 않지만 구경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모여서 긴장되더군요...
시선처리가 참 난감하다는걸 많이 느꼇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셧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