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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1.02 15:39

pica pica-anonimo

(*.186.226.251) 조회 수 7917 댓글 13
아싸. 새해 들어 내가 처음이다.  

그런데 pica pica가 무슨 뜻인가요?
무슨 소리나 모양을 나타내는 의성어나 의태어 같은데....
Comment '13'
  • Jason 2009.01.02 16:38 (*.8.156.13)
    허허...이거 대박이닷~
  • 콩쥐 2009.01.02 16:49 (*.161.67.136)

    금모래님은
    손톱 다듬는거 1시간만 배우면 걍 두단계 수직 업그레이드 입니다...
    노래는 워낙 잘 하시니까....

    새해 힘나는 곡이네요...
  • np 2009.01.02 16:49 (*.95.25.2)
    가슴이 찡한 연주네요.

    지난번에 뵈니 금모래님... 무대 체질이시던데 ...
  • 금모래 2009.01.02 17:05 (*.186.226.251)
    감사, 감사.

    애절한....시원섭섭한 ...
    느낌이 와닿아서 연습했는데
    제목의 뜻을 모르니 좀 어정쩡하네요.

    그리고 옛날 고시조에 보면 종종 '무명씨'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게 작가 이름인 줄 알고 외우다 망신당한 경우가 종종 있죠.

    'anonimo' 이 사람 약간 위험한 인물입니다.
  • 금모래 2009.01.02 17:13 (*.186.226.251)
    전 요즘 기타 잡으면 np 님을 떠올립니다.
    음색의 중요성 때문에 흉내 내려고.

    그리고 콩쥐 님의 '왼손의 할 일!'
    이 말도 하나의 명령으로 늘 가슴에 새깁니다.
  • np 2009.01.03 11:12 (*.95.25.2)
    에고 ... 금모래님 ... 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아직도 동아리 동문들 만나면 소리 작다고 구박 받습니다.

    소리내기는 기타 연주자의 평생 과제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요새도 선배님들 만나면 탄현 지도 받는데... 여전히 감을 못잡고 있다는 ...
  • 콩쥐 2009.01.03 11:48 (*.161.67.136)
    전에
    발레리나가 손을 뻣는데
    다른 발레리나들은 왼손을 뻣었는데 그만그만하고,
    그 발레리나는 유독 아름답게 보였죠.
    냉중에 물으니
    단지 마음속에 더 멀리 생각하며 손을 뻤었답니다.

    보통은 발레하는 연습실끝을 생각하며 손을 뻤는데,
    그 발레리나는 연습실을 벗어나더랍니다, 상상력이...
    그리고 나중에는
    그 발레리나가 점점 더 청중의 앵콜을 받는 무용수가 되었죠....

    이런일이 무용뿐이겟어요,
    정치도, 문화도 기타연주도 마찬가지죠.

    그 이후로 저의 좌우명이 되었죠...벽을 넘어, 바위로 드간다...

  • 써머 2009.01.03 12:53 (*.44.194.81)
    곡이 귀에 쏙 들어옵니다. 저도 배우고 싶어요 ^^
    pica pica 는 검색해 보니 "까치" 네요 ..
  • 최동수 2009.01.03 12:54 (*.237.118.155)
    연주도 좋지만 악기의 음색이 참 부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라이브로 한번 더 듣고 싶네요.
  • 휘모리 2009.01.04 22:13 (*.147.129.34)
    중독성 있는 곡이네요. 매일 듣게 됩니다.
  • 배킬 2009.01.05 11:08 (*.247.149.252)
    피카 피카 하니까 저는 만화에 나오는 피카추가.. ㅎㅎ
    처음 듣는 곡이지만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묘한 매력이 있네요.
    좋은곡 멋진 연주 감사히 들었습니다. ^^
  • SPAGHETTI 2009.01.05 17:27 (*.49.114.17)
    이거 중독력있네요
    피까피 까피까 피까피 까피까
    연주해 보고 싶군요
    그런데 플레어가 계속 중복해서 돌아가니 어디가 끝인지 모르겠습니가 계속 피까피 까피까 ㅎㅎ

    들어보니 멕시코 정도나 푸에르토리꼬 정도 지방의 왈츠풍 같은 느낌입니다. 잘은 모르지만이요

    그쪽 지방의 기타류 악기들 처럼 만도린 같은 사운드로 잘 연주하시네요 ^____^
  • 금모래 2009.01.06 15:04 (*.152.69.54)
    이게 베주엘라 월츠 몇번인지는 모르지만 거의 비슷한 곡이 있었던 거 같아요.

    우리말의 '뻐꾹'이 영어로 '쿡쿠' 아닙니까.
    우리네 까치는 '까악 까악' 울지만
    남미의 까치는 '피카 피카' 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써머 님 말씀대로 '피카 피카'가 까치네요.

    음악적 분위기는 영 그게 아닌 거 같은데...

    휘모리, 배킬, 스파게티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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