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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4.29 22:40

주님의 빛

(*.111.79.232) 조회 수 18299 댓글 2

1. 천상의 은혜로 사랑할 소명을 주신 이여, 소명을 주신 이여,
    제 생의 시작과 제 생의 끝이 천주의 뜻 안에 있듯이,  바람불면 떠나가야 할 먼지일 뿐이나,  
   이 세상을 구원해야 할 이 사제의 길,  눈물 흘리며 씨 뿌린 자 기뻐 거두리라.

2. 천상의 은혜로 사랑할 사명을 주신 이여, 사명을 주신 이여,
    제 맘의 천국과 제 맘의 지옥 성령의 뜻 안에 있듯이,  아브라함 약속의 땅에 바람만 불어도, 
    영원함을  선택한 고독 이 사제의 길,  눈물 흘리며 씨 뿌린 자 기뻐 거두리라.
    
Comment '2'
  • 주일 2006.04.30 09:38 (*.204.51.138)
    이네......아멘...
  • huhu.. 2006.05.01 10:42 (*.106.186.148)
    어제는 저희 성당의 여든세 되신 필립보신부님의 영명축일 미사가 있었고, 저희 성가대 축하곡으로서
    이 곡 "주님의 빛"도 포함되어 있었지요. 금요일날 성가연습에 빠졌기 때문에 토요일날 집에서
    기타로 한번 쳐 봤고, 일요일 미사전 1시간전에 이곡 합창연습한 후 축가로 축하해 드렸던 곡이지요...
    (처음으로 접하는 곡이었기에, 함께 성가대 활동을 하고 있는 누라가 대신 악보를 받아 왔기에 4부악보만 보면서
    멜로디를 확인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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