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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9.04 00:05

섬집아기

(*.186.226.251) 조회 수 8694 댓글 26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네요.
친구연주방에 niceplace님이 연주한 거 보고
따라해봅니다.  
Comment '26'
  • BACH2138 2008.09.04 00:12 (*.190.52.77)
    선율에 서정성이 절절히 배어 있습니다. 헐~~~~~


    몽환적 이미지와 애틋한 분위기가 얼마전에 한

    전설의 고향 '아가야 청산가자' 마지막 장면과 매취가 되는 것 같아요.... 후덜덜덜~~
  • 금모래 2008.09.04 00:15 (*.186.226.251)
    진짜요?
    감사합니다.
  • 이스라엘 2008.09.04 00:23 (*.43.252.153)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도 아주 좋아하는 곡인데요... 님 연주를 들으니 마치 제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합니다.!^^
  • Spaghetti 2008.09.04 00:31 (*.60.87.53)
    짝짝짝. 감정을 빼듯이...비브라토 없이 calmo한 연주가 동화 같네요. 쓸쓸하지도 않고..

    리챠드용재오닐 이 이곡에 눈물 흘려...앨범에 포함시킨게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던 같은데...
    앨범에 반주로 참여한 젊은 기타리스트도....안형수님 곡으로 소개한 것이 되니...음반 小사에 상당한 의미가 있는 기타 편곡 입니다. 안형수님 편곡중 넘버원...
  • 금모래 2008.09.04 00:45 (*.186.226.251)
    감사합니다.
    편곡이 너무 좋아서 분위가가 사나 봅니다.
    기회가 다면 안형수 님 작품이랑 소개 좀 듣고 싶은데 우리 사이트에 관련된 내용이 있을까요?

  • Jason 2008.09.04 01:09 (*.8.218.242)
    소리가 픽업기타인것 같습니다.
    쇠줄기타 소리도 나구...
    녹음 하기엔 픽업기타가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실수도 적나라하게 나타나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주와 녹음이 잘되었네요.
    곡 마디마디 넘어갈때 약간 포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잘듣고 갑니다.
  • 아이모레스 2008.09.04 01:23 (*.47.207.130)
    안형수님의 편곡들 좋은 곡들 참 많죠?? 덕분에 오늘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싶어집니다!!!!^^
  • Spaghetti 2008.09.04 05:59 (*.60.87.53)
    Spaghetti [2008/09/04]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306307&CategoryNumber=001001007004006
    편곡악보집이 인터넷서점에..여기 있습니다. 가격이 4500원이니 복사지 값밖에 않받는격입니다. 복사하는것보다 구입이 저렴한..... 조회하시면 음반도 몇개 있네요

    안형수님 전에도 박윤관선생님 등이 국내가곡 위주로 편곡 녹음 출판한 악보가 있었으나 상업적으로는 나름 성공했다고 보기 힘들것 같은데...안형수님것은 나름 성공하여...그 맥이 현재로 잇고 있다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현재 순수창작곡은 발표된게 없는듯 하고요...
    꾸준히 독립레이블로 음반 녹음하여 10집이 넘는것으로 압니다. 일부는 홍보용 무료 배포하였구요. 전 3개가 있는데...하나는 스파게티 먹다고 안형수님이 직접 준것...그래서 스파게티 비용이 하루 일당많큼 나왔었는데...음악빼면 반값 ㅎ

    프로필을 들어보니
    강원 양구 산골에서 이발소 보조일을 어릴때 하다...라디오에서 나오는 기타소리를 듣고 입문...
    스페인유학시 형편상 악사 생활하며 비용 마련...
    상기 편곡 악보의 히트로 KBS 클래식오디세이? 등 방송에 많이 출연....(현재 장대건씨 처럼)

    연주특징은 악보랑 똑같이 연주하고 화려함보다는 심플하게 연주...

    이정도 입니다..
  • 도시농부 2014.12.26 10:28 (*.155.183.206)
    안형수 기타 컬렉션 책을 구하려고 알려주신 링크로 들어가보니
    현재 판매하지 않는다고 나와 잇네요.
    혹시 갖고계신 것을 판매나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bsee@yahoo.com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림엽서 2014.12.26 11:24 (*.21.227.86)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팔아요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95474532
  • 금모래 2008.09.04 13:45 (*.152.69.34)
    Jason님, 픽업기타가 아니고요, 여기 무슨 코너엔가 녹음 장비 이야기가 있는데 거기서 보니까 H4인가
    뭔가 쓸만하다고 해서 얼마전에 그걸 구입해서 했습니다.
    누군가 녹음도 기타실력과 똑같다고 해서 자극받아 했습니다. 잘못들었나.....
    하여튼 거기에는 내장 마이크가 있는데 작은 거 같아 집에 있던 마이크를 장착해서 했는데
    터치도 세고 그게 음을 다 수용 못하는지 소리가 그렇네요.

    제가 국내 유명 제작가의 연주용 300호 기타를 가지고 있는데 제가 음량에 불만을 얘기하면
    이 기타는 이 정도 텃치는 해줘야 제 소리가 난다며 강조해서 그렇게 치려고 하고 있고
    또 기타 소리가 본래 작기 때문에 녹음할 때는 살짝살짝해서 크게 들리게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실제 연주에서는 제 소리를 못 낼 것 같아서 좀 음량 있게 치려고 하는데
    그러자니 줄높이도 높여야 하고 해서 섬세함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타게티 님. 정보 고맙습니다.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이스라엘 님. 평 고맙습니다.
  • 아가타 2008.09.04 14:45 (*.107.250.85)
    H4이면 그거 제법 비싼 거 아닌가요?
    근데, 이 곡 편곡은 기본 흐름의 분위기는 좋은데,
    뭔가가 아쉬운 느낌이 나는게,
    부선율이 3음만으로, 그것도 상향 아르페지오로만 구성되니
    마디 사이의 공간이 비어서 허전하고 끊어지는 느낌이 나요.
    하향/혼합 아르페지오가 약간 추가되어 받쳐서 이어주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 Spaghetti 2008.09.04 14:54 (*.70.31.44)
    편곡이 빈 느낌이 있습니다. 아리랑 편곡도 그렇고...그래도 좀 빈듯한 편곡이 이 곡과 어울리는듯 합니다.
  • 금모래 2008.09.04 15:52 (*.152.69.34)
    그 빈 곳이 바로 이 편곡의 멋인 거 같습니다.
    마치 동양화에서 여백을 많이 두 듯이 음의 공백을 둠으로써
    바닷가의 한적함과 아가의 나른함을 표현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잠시 가사 검색을 하다보니
    '팔 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의 가사를 두고 아이들이 그러는지
    '팔 베다'를 '낫으로 풀을 베다'의 '베다'로 해석하고
    '스르르 잠이 들다'를 '죽었다'로 해석해서 이 노래가 무서운 노래라는 등
    어쩌는 둥 그러네요. 그러니까 엄마가 굴 따러 다니고 너무 힘들게 살아
    아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나요.

    아마 노래의 분위기 너무 슬퍼니까 그렇게까지 생각이 드는 모양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다가 종종 우는 아이들이 있다네요.

    저도 '오솔길'이라는 동요를 듣고 운 적이 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난 시집간 누이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이 노래를 잘 모르는데 위에 올리니까 한 번 들어보세요.
  • 금모래 2008.09.04 15:54 (*.152.69.34)
    아이고 수정을 했더니 섬집아기 연주곡이 어디로 가버렸네요.
    파일이 집에 있는데....
  • 금모래 2008.09.04 15:59 (*.152.69.34)
    곡이 두 개는 동시에 안 되는 모양이네요.
  • Spaghetti 2008.09.04 16:09 (*.193.40.24)
    그럴겁니다.
    http://file.daum.net/pc/view.html?fnum=117289&cat=2&scat=41
    로 2파일 업한후 메뉴에서 병합하면 됩니다
  • 2008.09.04 17:18 (*.110.140.222)
    저는 개인적으로 안그대로 피아노에 비해
    모자라는 음역과 성부를 보강하기 위해서라도
    되도록이면 화음을 많이 사용한 편곡을 선호하는 편이고
    가끔하는 편곡도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곡도 처음엔 한산하게 적은 화음으로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점차 화음을 많이 붙여 절정에 올린 다음 다시 적은 화음으로
    한적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 금모래 2008.09.04 21:24 (*.186.226.251)
    연주한 [섬집아기] 뒤에 동요 [오솔길]을 붙였습니다.

    [오솔길]을 검색하면 창작가요제에 출품한 새로 만든 동요만 나오고
    이 노래는 좀체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저는 이 노래 첫소절 중 [손잡고]에서 [함께 거닐던]으로 변하는 음색이 너무 슬퍼서
    학교 다닐 때 매번 눈물이 글썽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뻐해주던 누나도 시집가고....
    지금 들어도 그 부분에서 이상하게 가슴이 뭉클한 게 거기서 뭔가 심금을 울리는 데가
    있는 거 같습니다. 동요가 이렇게 슬퍼서야.......저만 그런가요.
  • 2008.09.04 21:42 (*.110.140.222)
    헉~오솔길...이곡 동요에 단조도 모잘라... 반음계까지 많이 사용해서..
    더욱 우울하게 되었네요...제 어릴때는 들어보지 못한 분위기 입니다.
    수준은 높은 곡인데...아이들에겐 좀 우울하네요..성인동요인듯.. ^^
  • Spaghetti 2008.09.04 22:58 (*.60.87.35)
    거의 러시아풍 비가Elegie 네요
  • 콩쥐 2008.09.05 08:09 (*.161.67.101)
    오솔길하고 섬집아기 하고 무슨관계인지요?
    오솔길 너무 아름답네요...관악기가 잘 사는 음악이네요...
  • BACH2138 2008.09.05 08:45 (*.190.52.77)
    하하하~~뒤의 동요는 훈님 말씀처럼, 성인동요에 가깝다고 할수 있겠네요.

    근데, 요새 애들 이정도 노래는 소화하리라 봅니다. ^^
  • 익명 2011.11.28 18:45 (*.203.57.126)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거같습니다.
  • 금모래 2011.11.30 20:00 (*.137.225.210)
    까마득히 잊혀진 곡이네요.
    다시 치려면 새로 연습을 해야할 거 같아요. 모처럼 들으니 좋기는 한데 이상하게 쇠줄소리 같은 게 나는지 모르겠네요.
    건조해서 그랬을까요?
  • 언니 2014.12.26 10:34 (*.172.96.193)
    네 건조해서 그래요.
    건조하면 감기도 잘 걸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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