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de voy

by 금모래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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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년 만에 처음으로 녹음 한 번 해봤습니다.
역시 삑사리나 실수 없이 치기가 쉽지가 않군요.
그런 대로 한번 들어주세요.

Don de voy!
나나무스꾸리의 처연한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샹송이나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멕시코에서는 더이상 살 수가 없어
미국으로 불법이주하려는
멕시코 사람들의 슬픔을 노래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Don de voy는 '어디로 가야 하나' 쯤으로 번역될 수 있답니다.
제 나라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야 하는 사람들
뭔가 가슴이 뭉클한 게 있더군요.

쯧쯧, 제 나라에서 얼마나 살기가 힘들면 그랬을꼬 생각하니
가슴이 찡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슬픈 일이 많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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