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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12.22 10:36

Canco Del Lladre - M.Llobet

(*.150.86.182) 조회 수 6584 댓글 20


제목은 도적의 노래인데 멜로디는 서정적인 곡..
도적이 낭만도적 였을까요? 사랑를 훔쳤을까요?
구전되는 가사에는 그런 내용은 없던데요.

뻣뻣한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찍어 놓은 사진중 도적이 활동 했을만한 거리 풍경을 함께 올립니다.
  (아인스월드 미니어쳐)

- 곡명 : Canco Del Lladre (도적의 노래)
- 작곡자 : Miguel Llobet

Comment '20'
  • Jason 2008.12.22 16:15 (*.111.233.237)
    곡에 어울리게 목가적으로 연주하셨네요.

    잘듣고 갑니다.
  • 콩쥐 2008.12.22 17:31 (*.161.67.136)
    도둑이 들었다 쌀한가마 보태주고 갔는지, 왜케 곡이 낭만적인지....
  • 배킬 2008.12.22 17:40 (*.150.86.182)
    Jason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콩쥐님 훔치러 갔다가 아름다운 여인이 있어 쌀한가마 보태주고 읍조리는 노래는 아닐까요? ^^;
  • 콩쥐 2008.12.22 17:52 (*.161.67.136)
    전공하실것도 아닌데 이케 연주 멋지게 하실 필요까지야....ㅋㅋㅋㅋ

    사진도 잘찍으시고 녹음도 참 좋네요.....워낙 장비는 잘 다루시나봐요......
  • 배킬 2008.12.22 17:58 (*.150.86.182)
    콩쥐님 말씀 감사합니다. ^^;
    출신이 공대라서 물건 다루는데 관심이 많긴 하지만 제대로 하는게 별로 없어요. ㅜㅜ
  • 아이모레스 2008.12.22 23:38 (*.47.207.130)
    우아 너무 멋진 연주네요!!!!!!

    제목도 그렇구... 두루두루 작업하기 젤 좋을 것 같은 곡 1위!!!!!
    배킬님~~ 요즘은 날시가 추워서 낚시 다니시기 힘들겠네요??
  • 휘모리 2008.12.23 01:36 (*.147.111.192)
    오 기타소리 좋네요. 낭만적인 도적이네요.^^
  • 연주 2008.12.23 02:06 (*.60.87.55)
    와 음색 참으로 좋군요. 음반입니다

    도적은 아마도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지중해의 해적이 아니었을까 합니다ㅎㅎ
  • Fluid 2008.12.23 08:02 (*.94.41.89)
    연주도 훌륭하지만, 녹음도 선명하게 잘 되어서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배킬님 연주 모두 들어봐야겠어요...

  • 배킬 2008.12.23 09:32 (*.150.86.182)
    아이모레스님
    작업이라 하시면..^^; 낚시는 추워서 안가기 보다는 기타 튕기며 음악에 빠져 있는게 더 좋아요.
    예전엔 낚시줄로 나이론줄을 쓸까 카본줄을 쓸까 고민했는데 요즘은 기타줄로 그런 고민합니다. ^^

    휘모리님, 연주님, Fluid님
    좋게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과 멜로디가 전혀 안어울리죠.
    도적이라면 과격한 것을 바로 상상하게 되는데..저도 낭만도적에 한표..^^;
  • 샤콘느1004 2008.12.23 09:51 (*.75.208.33)
    전에 카바티나도 좋더니 이것은 제 귀를 의심?할 정도로 너무 연주가 좋군요..
    식상한 표현이지만 음반같아요
  • 2008.12.23 11:38 (*.184.77.140)
    연주도 좋고...
    기타음색이 참 좋네요. 녹음도 좋고...
    리버브도 아주 약간만 들어가 부담이 없군요.
    물론 이기타 음질특성이겠지만.. 고음이 조금만 더 풍부했으면 싶네요. ^^
    어떤 기타인지 그리고 어떤 녹음기기를 사용하셔는지 물어봐도 되요? ^^
  • 배킬 2008.12.23 12:59 (*.150.86.182)
    샤콘느1004님 말씀 감사합니다. 연주회 동영상 보니 미남이시던데..^^;

    훈님
    기타는 엄태창 250호 시더탑 633 현장이고, 줄은 번들줄인 사바레즈 벌크줄 입니다.
    받은지 2개월 정도 되었고 아직 길들이기 중입니다.
    저에겐 과분한 악기인데도 글씨 못쓰는 사람이 붓 탓한다고 하우저 1세 전판을 구입해 놓고
    이 재료로 기타 만들면 어떤 소리가 날까 나무만 쳐다 보고 있습니다. ㅡㅡ;
    녹음은 Zoom사의 H4 입니다.
  • 금모래 2008.12.23 14:13 (*.152.69.54)
    마음을 도둑 맞은 여자의 마음이 이런 걸까요?
    왠지 나도 가슴이 싱~숭 생~숭

    H4로 녹음했다고요?
    어찌 똑같은 녹음기에 소리가 이다지 다르게 날까요?
    어디다 놓고 했나요, 어떻게 했는지 얘기 좀 해주세요.
    참, 그리고 녹음을 해서 그것을 반주로 녹음을 다시 할 수 있나요?
    전 기능을 잘 몰라서.....

    아, 이거 어쩌나
    술 먹은 것도 아닌데 가슴이 울~렁 울~렁!


  • 배킬 2008.12.23 16:54 (*.150.86.182)
    금모래님

    기타로 여자의 마음을 훔칠수 있다면 젊은 남자는 모두 기타 애호가 될수도 있다는 상상을..^^

    녹음 환경은 주거용 방에서 문 닫아 놓고 H4를 카메라 삼각대에 거치해 놓았습니다.
    삼각대는 스냅 카메라용 작은 것을 이용했고, 기타 브릿지 근처에 마이크를 위치시켜
    기타와 30~60cm 정도 거리를 두었습니다.
    마이크 감도는 Low로 설정했습니다.
    워낙 주변에 소음이 많아서 감도를 높일수가 없는 환경이라서요.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애들 떠드는 소리, TV 소리 등등..ㅠㅠ)
    녹음후 컴에서 듣기 좋은 Level로 증폭 및 리버브 약간을 넣은후 올렸습니다.

    혼자 이중주 녹음은 H4 매뉴얼 읽어본 기억을 되살리면 멀티 트랙 녹음 기능을 활용하여 한 채널로
    반주를 녹음한 후 이어폰으로 들으며 다른 채널로 나머지 부분을 녹음하여 합치면 가능할 듯 한데
    아직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반주 녹음해서 컴으로 옮긴후 이어폰으로 들으며 녹음하여 컴용 프로그램에서 합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합니다만 컴퓨터 소음이 문제라 이것도 제약이 있을 듯은 합니다..
  • 금모래 2008.12.23 17:16 (*.152.69.54)
    아, 그렇군요.
    [홀로 이중주]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면 꼭 알려주세요.

    low로 해서 증폭이라...low까지는 알겠는데 컴에서 증폭과 리버브가 한계군요.
    하여튼 훔쳐간 마음을 돌려주시구랴.^^
  • SPAGHETTI 2008.12.27 14:10 (*.36.213.181)
    들어보니 이노래가 뱃노래였나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드는군요. 바다물결 흐르는 느낌입니다 짱이요 ㅎ

  • 기분좋아~ 2009.01.01 22:36 (*.27.113.251)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녹음도 너무 깨끗하게 되엇고요...
    올려진 화일을 다운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mp3 player에 넣고 듣고 다니게요...ㅎㅎ
  • 버들데디 2009.01.06 12:52 (*.142.99.83)
    하모닉스로 표현되는 부분이 유난히 아름답네요.
    사진이랑 너무도 매칭이 잘 되는 분위기...
    암튼 잘 들었습니다.
  • 쌩뚱맞는 2009.01.06 16:14 (*.242.171.206)
    얘기지만.. 방금 윌리엄스의 Seville Concert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윌리엄스가 세고비아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이 곡이 나오는데...
    사진 속 세고비아 옆에 있는 사람이 세고비아의 부인인 에밀리아 같거든요..
    하필, 세고비아와 에밀리아가 함께있는 사진을 배경으로 '도적의 노래' 가 흐르다니....
    우연이라하기엔 좀 많이 얄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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