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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10.29 21:46

섬집아기

(*.251.39.233) 조회 수 5727 댓글 10
Roland R-09HR 이라는 녹음기 하나 질렀죠 ^^
그 기념으로 하나 녹음해 보았습니다.
기타공부 준비중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찜질이 필요 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무조건 찜질하셔야 합니다

연주 : 초딩 제 아들 놈 ^^;;
기기 : Roland R-09HR
악기 : 엄태흥 로즈우드
장소 : 아들 놈 방

Comment '10'
  • 얼꽝 2008.10.29 22:35 (*.51.26.195)
    밑에 배킬님이 연주하신 아멜리아의 유언처럼 나무님의 연주도 선율과 반주부에 시차를 두고 연주하는 습관이 있네요. 마치 선율이랑 반주를 따로 녹음해서 합쳤는데 싱크가 안맞는 것 처럼...너무 남발하면 안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악보 잘못읽은 부분 있어요. 45초랑 2분쯤에서요.
  • Jason 2008.10.30 00:25 (*.29.72.77)
    초등학생으로서 이런곡을 이렇게 여유있게 본인이 뜻한데로 탄주를 할수있다는게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탄주소리가 좋습니다. 왠만한 성인들보다 좋습니다.
    왼손힘도 좋아 보이네요.

    녹음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서 처음 도입부에서 오른손이 약간 흔들린것 처럼 들리네요...

    연주 경험과 녹음 경험을 많이 쌓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연습하실때도 항상 연주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연주를 통해서 표현 하고자한 본인의 음악성.. 잘듣고 갑니다.
  • 금모래 2008.10.30 00:30 (*.186.226.251)
    아저씨 은근히 기죽는다......
  • 콩쥐 2008.10.30 01:10 (*.161.67.144)
    초등학생..?.... 연주가 여유있네요...
  • 홈즈 2008.10.30 09:32 (*.142.217.241)
    이곡 쉬운거 아닌데 초등학생 연주 치고는 굉장......안형수선생님의 연주를 한번듣고 연습하면

    완벽해지실것 가타여.....
  • 배킬 2008.10.30 09:59 (*.150.86.182)
    헉...진짜 초등학생 인가요? 부드럽고 아름다운 이 소리가..
    난 뭐한거지? ^^
  • 그레이칙 2008.10.30 12:10 (*.250.112.13)
    *한분도 빠짐없이 무조건 찜질하셔야 합니다*

    무서워서 댓글답니다. 설마 아드님 연습도 이렇게 시키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저는 이 곡 어려워서 아직 못치는 곡인데...........

    무서워서 찜질도..............
    1. 선곡 : 이곡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르기는 쉬운데 안형수님 편곡은 추억이
    쌓이는 나이가 되어야 충분히 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편곡이라 생각합니다.
    아빠의 호불호와 포스가 선곡에 작열한 것은 아닌지.........의심^^
    2. 운지 : 초등하교 몇학년인지 모르겠으나 저학년이라면 천부적인 운지이며
    고학년이라 하여도 대단히 유연한 왼손을 지녔다고 생각됩니다.
    3. 탄현 : 초등학생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힘을 지녔네요. (혹 포스의 부전자전?^^)
    4. 연주력 : 연주자의 집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초등학생답지 않은 집중력을
    지녔다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이르나 연주에 마음이 따라가는지 아니면 마음이
    연주를 리드하는 것인지 한번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음악성 : 밝고 힘있는 아이인 것 같아요. 선곡에 문제가.....................^^
    가진 음악성이 충분히 발휘될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되므로 따라서 다음 번으로 미루지요.

    감상 : 저의 닉 중 chick을 infant로 바꾸어야할 듯........................
    초등학생으로 이정도라면 본인이 기타를 좋아해서 계속한다면 서정적이면서도
    기교가 뛰어난 기타리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가야 정말 잘 감상하였단다. 대가가 되는데에는 자신을 이겨내는 과정을 수없이 넘어야만
    한단다. 훗날 세계적인 기타연주자가 되기를 기원한다.
  • 휘모리 2008.10.30 12:41 (*.155.110.87)
    오히려 찜질당하는 기분인데요.
  • 나무 2008.10.30 16:16 (*.251.39.233)
    얼꽝님 조언 감사합니다 ^^
    바둑도 훈수 하는사람이 잘 보인다고 제가 보지 못하는 부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악보를 잘못 읽었다고 하셨는데요. 배운지 2년이 넘은 곡이라
    음이 끊어지지 않게 그때의 운지가 아닌 다른 운지로 바꿨는데요.
    그때문인가요 뭘 틀렸는지 다시 살펴봐도 모르겠어요 악보를 다시 한번 꼼꼼히 볼게요 ....^^;;

    Jason님 말씀대로 경험도 재산이라 생각되서 되거나 안되거나 녹음도 자주 할까합니다.
    그래서 녹음기도 산거 거든요 ^^;;

    찜질 안하신 금모래님, 콩쥐님 배낄님그레이스칙님, 휘모리님
    다음엔 꼭 매섭고 날카로운 찜질 부탁해요~ ^^

    홈즈님 이곡을 몇번 들려주긴 했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표현이나 매끄러운 면이 많이 부족하네요 ^^;;
    이런면들 때문인지 그래서 기타 신동이 없다고들 하시나 봐요..^^;;
  • 얼꽝 2008.10.31 01:58 (*.51.26.195)
    나무님, 이 곡을 제가 아는 그 악보로 쳤다면(아마 맞을겁니다. 안형수님 편곡이요)
    45초랑 2분가량의 연주와 악보를 비교해보세요.
    음 자체를 틀리게 연주했습니다.
    화음이 안맞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앗 지금 다시 들어보니 1분 10초, 2분 25초경에도 악보를 잘못 읽었네요. 화음이 안맞아요.
    악보를 한번 보고 외웠다고 생각해서 그 뒤로는 영영 악보를 보지 않게 되는 점이
    아마추어의 큰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의 연주라고 하셨는데 상당히 탄탄한 연주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아무리 들어도 이런 여유있고 풍부한 탄현의 연주가 초등학생의 것이라고 믿기 어렵네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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