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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7.09.06 22:35

오빠생각

(*.152.170.95) 조회 수 9167 댓글 11



*오빠생각*

                                                                            최순애 작사 박태준 작곡 박윤관 편곡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며

비단 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여러 칭구분들께서 가을을 노래하시기에 저도 잠깐 마이크 잡고 녹음해봤어요

햇과일철... ^^;;; 설익어도 들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악보는 박윤관님 초급 기타 독주 곡집에 실린 악보를 보고 했습니다.    
Comment '11'
  • 2007.09.07 03:30 (*.108.105.131)
    애잔 하니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악보 복사하러 뛰어가고 싶게 만듭니다.. ㅎㅎ
  • op15 2007.09.07 08:50 (*.125.250.1)
    듣기 참 좋네요. 그나저나 항해사님은 저런 그림들을 어디에서 찾아오시는지... 참 궁금해요.
  • 항해사 2007.09.07 13:42 (*.152.170.95)
    어제 간단하게 빠르게 해볼게 없을까 뒤적뒤적하다 박윤관님 악보집이 생각나서 녹음해봤습니다.

    요맘때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인것 같아요.. 케빈컨의 피아노 소리도 하모니카 소리도 들어봤는데 정말 좋터라 구요 만약 클레앙의 스타일로 요 곡을 편곡해 보면 어떨까 생각 해보게 되더군요 ^^;;;

    말씀 감사합니다. 흠님!! 중앙도서관까지 뛰가실 정도로 마음 넓게 들어봐 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 ^^

    op15님 안녕하셨죠!!?? ^^ 좋게 느껴주셔서 감사 드려요 담엔 안형수님 편곡 버전으로 생각해도 되죠~ ^^;;;ㅎㅎ 긴장 만땅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이요 대한민국에 안되는것도 없지만 서도 없는것 빼고 다 있드라 구요 이곳저곳 방황하니까 보여지드라 구여!! ^^;;;
  • 콩쥐 2007.09.07 20:01 (*.80.25.112)
    너무 착하게 연주하신다.....
    듣다보니 저까지 착해지네요.
  • 항해사 2007.09.07 21:03 (*.152.170.95)
    예전 좌우명이 멋있게 싸우고 같이있게 죽자 였는데 이젠 차카게 살자로 할라구요 ^^;;; OTL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villa# 2007.09.07 22:18 (*.110.162.17)
    항해사님 좌우명이...혹시, 조~포옥...덜덜덜...
    농댐입니다형님!
  • 항해사 2007.09.08 11:30 (*.152.170.95)
    어깨는요 가당치도 ^^;;;

    콩쥐님이 착하다는 말씀에 생각난 고참이 있어 그 고참 아주 쓰러지는 철자법으로 몸에 달구다니는 문구라서..

    가치를 같이라고 써놓고 떳떳이 보여주더라구용~ ^^ OTL
  • 상큼 ~토 2007.09.10 08:09 (*.112.244.141)
    노래소리도 함께 있으면 고향생각 오빠생각이 절로 나겠스라..
    덤으로 항해사님 목소리도 가히 짐작할수 있구요 ^^~
  • 항해사 2007.09.10 09:37 (*.152.170.95)
    안녕하세요?? 토마토님 ~ 잘계시죠 ^^ 노래는 아무나 하나~!! ^^;;;ㅎㅎ
    노래 녹음했다 동네 멍멍이들 난리나요 ^^;;; =3=3=3

    좋은 아주 멋진 일주일 되세요~?? ^^v

  • 넙치 2008.12.29 19:32 (*.181.52.138)
    항해사님의 연주곡은 모조리 빠짐없이 듣고 있습니다.
    박윤관님 독주곡집을 찾으려 전국 서점에 전화해 본 결과
    초급기타독주곡집이 90년대 출판되고 절판되어
    서점에 남아있는 것도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오빠생각 악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동수 2008.12.29 19:45 (*.237.118.155)
    이번에 만나면 이곡도 라이브로 한번 더 들어봅시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이 몽창 이루어지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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