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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41.191.170) 조회 수 10465 댓글 17


(산스의 카나리오스 오리지날 타블라튜어)



주말동안 연습하고 캠코더로 찍어봤어요.

카메라 앞에서 녹음하는게 정말 연습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앞으로 작은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때 이 곡을 프로그램에 추가를 시켜야겠어요.

연습 계속하고... 무대에 올리다보면...

한 일년 후에는 훨씬 나아지겠죠?^^

오리지날 타블라튜어에는 라스갸도 주법이 나오지 않는데, 종지 바로전에 만들어 넣었고요...

마지막 종지는 타블라튜어에 나오는대로 했는데...

너무 갑자기 끊기는게...

다른 연주가에게 물어봐야겠어요.




바로크기타, 진철호
Comment '17'
  • 2009.08.04 05:58 (*.161.67.92)
    동영상이 안나오네요...
  • 진철호 2009.08.04 07:15 (*.241.191.170)
    앗!!! 동영상이 왜 나오지 않죠?
    저에게만 나오는건가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어떻게 해야하죠?
  • SPAGHETTI 2009.08.04 08:01 (*.73.255.15)
    제가 가장 즐겼던 곡 중 하나입니다.

    원전 연주를 듣는다는 것은 연어가 찾아 간다는 고향 가타고나 할까요^^

    유튜브의 웬만한 자료들 보다 도움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뒤가 좀 잘렸는데요?
  • 2009.08.04 08:41 (*.161.67.92)
    아 , 좀 시간이 걸리는거군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시네요....다른분들 엄청 부러워할거 같은...ㅎㅎ
    소리도 카랑카랑하고 ,머리에 현묶은것도 참 이쁘네요...
  • 진철호 2009.08.04 09:24 (*.241.191.170)
    아... 다행이예요...휴...우...
    전 컴퓨터나 동영상 링크 하는데 잘못한게 있나 했죠ㅠ.ㅠ

    2-3일동안 이 곡만 연습했는데 하다보니까 암보가 되었어요.
    그래서 걱정이예요.
    특히 이곡의 경우 가 프레이징마다 되돌이도 하고 여러 주법의 변화를 주며 자유롭게
    연주하는것 같더군요. 앞으로는 악보(타블라튜어)를 보며 되돌이 할 부분도 생각해보고 해야겠어요.
    진짜 슈파게티님 말씀처럼 마지막이 뭐 잘린 느낌이 나죠?
    어떻게 마지막을 할 지 고민하고 있어요. 전 타블라튜어에 나온대로 연주 했거든요.

    그리고... 방금 생각 했는데...
    위에 타블라튜어가 산스의 오리지날인지는 제 자신이 확신할수 없어요.
    위에 올린 타블라튜어는 이태리식 타블라튜어고요,
    스패인에선 위와 아래가 바뀌운 스페인식의
    타블라튜어가 사용되었거든요.
  • 진철호 2009.08.04 09:35 (*.241.191.170)
    오... 저도 방금 책을 들춰보고 공부 했어요.
    Sanz가 사용했던 타블라튜어는 이태리식 타블라튜어네요.
    그것은 그가 이태리에 유학하던 당시에 이태리식 타블라튜어를 접하게 되었고,
    그 방식을 그대로 받아왔네요.
  • 조 국건 2009.08.04 14:44 (*.90.150.27)
    1, 가스파르 산스 (Gaspar Sanz 1640-1710 ?)는 1640년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살라망카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으나 음악에 더욱 관심을 가졌고 1670년경 이태리 나폴리로 유학을 가서 코리스타로부터 기타연주와 나폴리왕국의 오르갠주자인 카리사니로부터 작곡, 오르갠연주법등을 사사 받는다. 이곳에서 융성했던 바로크기타의 대가들 즉 포스카르니, 그라나타, 펠리그리니, 코르베타, 캅스버르그등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 그 후 1674년 스페인기타 교본을 출판. 이 책에는 90여곡이 소개되었고 기타의 조율, 플랫위치 결정방법, 기타 라스게도 주법, 멜로디연주법( puenteado연주 주법)등 스페인의 민속적인 곡과 불란서 , 이태리의 곡도 포함하여 집대성되었다. 그 후 20세기에 이르러 로드리고는 산스의 음악을 주제로 기타협주곡 (Fantisia para un Gentilhombre)을 1954년에 초연하였다. 우리에게는 신사(귀인)를 위한 협주곡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귀인은 바로 가스파르 산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의 음악은 우리에게도 친근하게 연주회나 음반을 통하여 많이 소개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카나리오스, 마리오나스, 사라반다, 칸시온, 루헤로, 파란데타스, 파사카에, 빌라노 하카라스, 사콘나, 폴리아, 후가 등
  • 조국건 2009.08.04 14:46 (*.90.150.27)
    아베체데리오 주법(라스게아도),푼테아도의 믹스드 타블라츄어 입니다.
    위에 간단란 싼즈의 약력을 참조헀습니다.
  • 진철호 2009.08.04 19:23 (*.241.160.247)
    오... 조국건 선생님... 고맙습니다^^
    역시!!!^^

    질문과 대답에 왜 류트를 버리고 클래식기타를 선택했나에도 한말씀 부탁 드릴께요^^
  • 재래식 2009.08.04 21:34 (*.162.145.58)
    와 정말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클래식 기타로도 쳐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군요.

    좋은 연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철호님~
  • 조국건 2009.08.04 23:47 (*.90.150.27)
    1700년대의 스페인의 기타아계의 동향

    스페인은 무어인의 전통을15세기말 리콘키스도라(재통일)이후
    일종의 말살정책으로 즉 카토릭왕국으로 이슬함의 전통과 문화,인종을 바다건너 모로코등지로 축출하였음
    물론 귀화한 사람과 ,본래의 유물과 전통적인 관습은 사라지고 있지 않고 있었지만

    음악에 있어서도
    아랍의 주요 발현악기인 알 우드에서 발전된 류트를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유럽의 각국에서 16세기 이후에 유행하던 류트음악의 전성기를 외면하고
    소위 비우엘라 학파의 대활약과 4현 르네상스 기타아를 의도적으로 즐겼고
    류트음악가와 작품은 거의 찾아볼수없는 현실이었음
    1600년대 중반에 이르러는 5현 바로크 기타아의 융성으로
    라스게도 스타일의 코드치기(스트로크 반주법)이 대유행하여
    요새말로 개도 쇠도 모두들 잘친다고 음악가의 논설에 등장함
    대강 그당시의 스페인의 배경 설명입니다.


  • 조 국건 2009.08.04 23:52 (*.90.150.27)
    더우기 이태리 유학시절 조우한 기타리스트들의 작품들은
    주로 라스게도와 푼테아도가 조합된 혼합 타블라츄여 작품을 많이 작곡한 작곡가들이고
    류트,테오르보 작곡가인
    캽스베르그 또한 바로크 기타아의 바소콘티누오 작품이 많습니다.
  • SPAGHETTI 2009.08.05 07:00 (*.73.255.15)
    류트가 아랍계 알 우드에서 발전된 것이군요. 발전사도 복합적인 배경이 있네요. 악기를 통하여 유럽의 소사도 볼 수 있다니 재미 있네요.
  • 진철호 2009.08.05 08:41 (*.241.160.247)
    와... 조국건님... 고맙습니다^^
    조국건 선생님 때문에 역사 공부까지...^^

    오페라 공연등에서 바로크기타를 바소 콘티누오용으로 연주하던 저에겐 오랫만에 솔로 연주가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이 곡을 듣고싶다는 지인의 부탁으로 연습하게 되었는데...
    연습을 시작하고 나니까 더 욕심이 생기네요^^ 기타 연주는 거의 10년만에 처음인것 같아요.

    캅스베르거는 콘티누오 연주에 바로크기타로 하라고 따로 기록이나... 지정을 했나요?
  • 조 국건 2009.08.05 13:58 (*.90.150.27)
    여기에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1&page=1&page_num=5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8236&category=
  • 진철호 2009.08.05 14:19 (*.241.188.120)
    오... 조국건선생님...^^
    고맙습니다^^
    참고 하라고 하셨는데... 전 봐도 모르겠는데요ㅠ.ㅠ
    뭘 알아야 참고를 하죠ㅠ.ㅠ
    설명을 좀 해주셔요^^
  • 진철호 2009.08.12 09:49 (*.241.160.92)
    ^^
    언제 시간내서...;
    주위에 있는 바로크기타 선생님께
    공부를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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