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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JH
(*.156.170.95) 조회 수 5290 댓글 3
기타매니아 친구분들 안녕하세요~
오늘 매니아 게시판이 악질 스팸 댓글로 홍역을 치르고 있군요.
악질 댓글 제거하시는 관리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녹음한 곡은 난이도는 쉬운곡인데 제 연주실력이 그저 그렇다보니...
그래도 나름 연습은 많이 한 곡입니다.

듣도보도 못한 곡을 콩나물 하나하나 연결해 가다보면 그 곡의 성격이나
느낌은 삘이 오는데 연주를 통해 그 느낌을 쏟아내는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곡의 전체적인 느낌이나 부분적인 느낌이나...
어떤 느낌이 나게 연주해야 하는지는 알겠는데 말입니다.

느낌 그 이전에 우선 왼손,오른손의 기본적인 테크닉도 많이 부족하구요.
테크닉이 부족하여 느낌을 쏟아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음악적 소양이 부족하여 느낌을 쏟아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또 손톱 잡음에 대해 고심을 많이 했는데
아직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부족한 연주 들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Caprice Orientale - Jacobs
Comment '3'
  • SPAGHETTI 2009.07.25 01:24 (*.180.111.24)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교보 문고에서 거의 모든 출간 악보는 다 구매 하였습니다.
    여기 이 곡이 실린 악보는 아름 출판사 악보였던것 같은데... 버렸습니다. 몇 곡 뜯어 내고 말이지요..
    그 중 한 곡이 이 곡입니다. 다소 상투적인 진행이지만 나름 맛이 있는 곡입니다.

    연주상으로 뒷 부분에 셋 잇단음표 나오는 E? 코드 부분을 조금 강조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곡이라는게... 밋밋하여서 좋은 곡들이 있지만.. 클라이맥스를 하나쯤은 두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금모래 2009.07.26 23:50 (*.186.226.251)
    참 아름답네요.

    반복되는 처음과 끝부분 말고 흥겨운 2부와 애절한 3부가 좀더 대조적으로 보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 JH 2009.07.27 00:18 (*.156.170.95)
    스파게티님, 금모래님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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