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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41.180.58) 조회 수 10660 댓글 18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타블라튜어)

요즘 여름방학이라서 수업도 없고 연주도 없고해서
방에서 이리저리 뒹굴면서 새로 연습하는 바이스 판타지아에 푹 빠져있어요.

2주전에 인터넷을 뒤져서 타블라튜어어를 다운받고 연습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집에서 런닝차림으로 세수도 하지않고 놀다가 캠코더로 찍어봤어요.

  
Comment '18'
  • 콩쥐 2009.07.23 08:14 (*.161.67.92)
    컥 류트다...
    이곡은 바이스가 원래 류트를 위해 작곡한거겠죠..?
    저렇게 많은줄을 다 어떻게 ......아침에 상쾌하게 잘 들었습니다..
  • 진철호 2009.07.23 08:20 (*.241.180.58)
    와... 콩쥐님^^ 벌써 답글을...
    저도 부담없이 찜질방에 마실 나왔어요^^
  • 더많은김치 2009.07.23 08:56 (*.20.54.37)
    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류트 하나 가지고 싶어지네요..
    역시 류트곡은 류트로.. 잘 뵙고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섬소년 2009.07.23 09:08 (*.253.195.40)
    텔레만 바흐 그리고 바이스 제가 젤 좋아하는 버로크 3대 거장입니다.

    진철호 님 부퍼탈에 놀러 갈 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

    사모님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왕성한 연주활동 고국에서 응원드립니다.
  • 사래 2009.07.23 09:09 (*.230.42.223)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좀 여쭤봐도 될는지요.. 류트에서 울림은 어디서 이루어지나요? 기타와 같은 홀은 보이지 않는데..
    그리고 현 간격이 기타와 비슷한가요, 기타보다 조금 좁을까요?
  • 할배 2009.07.23 12:01 (*.245.85.84)
    두줄씩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몸통 가운데 보이는 것이 홀이고요
    현 간격은 비슷했던 걸로...
  • ganesha 2009.07.23 13:58 (*.177.56.162)
    우아 소리 진짜 예쁘네요~
  • 진철호 2009.07.23 21:52 (*.241.163.64)
    이 동영상 올리고 연습하다 자고 일어나서 또 연습하고... 100번을 더 반복했어요.
    이 동영상보단 훤씬 연주가 매끄러워 졌는데...

    (더많은김치님...) 류트하나 장만 하세요^^
    함께 기타메니아 속에 류트메니아로 즐겨요^^

    (섬소년님...) 빨리 뵙고싶어요^^
    새로바뀐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료(여기선 게마게뷰어)가 7월부터 600 %로 인상되어서
    연주하는 사람으로선 새로운 장애물이 하나더 생긴것 같아요. 물론 공연자측에서 내는 돈이지만
    때문에 모든 공연에 이렇게 오른 저작권료를 내야하니...

    (사래님...) 악기에 대해선, 특히 기술적인 면에선 일반 기타리스트처럼 대강 알고있지
    제작가만큼 잘 몰라요ㅠ.ㅠ
    아... 이럴때 류트를 제작하는 분이 잘 설명해 주시면 좋은데...
    네이버 카페에 류트사랑에 한번 질문해 보셔요. 카페 주인장 이준씨가 악기에 대해 잘 알고 계신것 같고...
    그분의 선생님인 김영익씨가 류트연주가겸 제작가입니다.

    할배님 말씀대로 두줄씩 겹줄이예요.언제한번 줄간격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드릴께요.
    약간의 간격은 있지만 바로크류트에서는 얼핏보고는 어느줄인지 보고서는 구분하는데 시간이 걸려요.
    모든 줄간격이 비슷비슷하고 아주 약간의 차이를 두엇거든요.
    어차피 눈은 넥크의 뒷부분에 있기에 지판을 보기 힘들어요(저의 큰 배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그냥 손이 그 줄에 가도록 연습을 해야겠죠. 저 많은 줄을 연주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눈으로 보면
    최면에 걸릴거예요ㅠ.ㅠ

    (GANESHA...)님 겹줄에서 나오는 음색은 또 다른 색갈이죠^^
    류트에서 저음의 겹선은 옥타브로 되어있어요. 저음과 한옥타브 높은 선을 함께 조합해 놓았는데,
    마치 피아노현을 망치로 여러개(2개인지 3개인지 잘 모르겠는데...) 현을 동시에 때리는것과 같아요.
    이게 참 오묘한 울림과 음색을 만드는것 같아요.^^
  • SPAGHETTI 2009.07.25 01:29 (*.180.111.24)
    잘 들었습니다. 기타로 연주할 때와는 느낌이 다른 것은 사실이네요.
    류트로 연주하는 것이 쉽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 진철호 2009.07.25 04:43 (*.241.190.101)
    슈파게티님... 고맙습니다^^
    진짜...류트로 연주하는게 훨신 더 쉽게 들리는것 같아요^^
  • 샤콘느1004 2009.07.25 15:09 (*.212.30.105)
    류트소리 정말 좋네요... 연주도 너무 좋고.. 가느다란선율이 묵직한 저음과함께 잔잔하게 울려주네여
  • mugareat 2009.07.25 16:17 (*.207.88.58)
    아 좋다. 류트가 기타보다 공명이 더좋다고 표현해야하나?
    아..., 어쨌거나 기타가지러 가야되는데...
  • 진철호 2009.07.26 17:46 (*.241.169.28)
    샤콘느1004님... 고맙습니다^^
    저는 저 동영상 볼때마다 얼굴에 흘러넘치는 개기름!!!만 자꾸 보여서...
    예쁘게 봐 주시니 고마울뿐입니다^^
    조만간 다시 녹음해서 올려야겠어요.
    이 찜질방 상당히 괜찮네요. 짧은 시간에 찜질방 목표로 연습하면 집중적인 연습도 되고...
  • 진철호 2009.07.26 17:48 (*.241.169.28)
    mugareat....성필아... 고맙다^^
    너도 내가 류트 들고있는걸 처음보는구나ㅠ.ㅠ
    빨리 와라. 보고싶어^^

    울림통이 둥글게 배처럼 나와서 공명이 좋게 들리는게 아닐까?ㅠ.ㅠ
  • 금모래 2009.07.26 23:59 (*.186.226.251)
    보니까 지판이 없는 위쪽에도 줄이 4개나 있네요.
    어떨 때 쓰는 건지 궁금하네요.

    곡이 참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 도토라 2009.07.27 00:40 (*.184.129.234)
    류트로 듣는 바이스의 환타지가 참 좋군요.
    기타와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네요.
    잘 들었습니다.
  • 진철호 2009.07.27 15:53 (*.241.179.114)
    와... 금모래님... 어떻게 줄 숫자를 다 세셨어요?^^ 그거 세려니까 눈이 아프던데...
    고음의 1번과 2번줄은 단선이고요... 3번줄부터 마지막 13번째 까지는 2줄씩 되어 있어요.
    바로크 류트는 크게 프랑스식과 독일식이 있는데요, 이 악기는 독일식이예요.
    프랑스식 바로크류트는 10번째 줄까지 있고요...
    독일식 바로크류트는 13번째 줄까지 있어요.
    이 바이스 판타지아는 조가 c-minor이고 최저로 내려가는 음이 저음의 "도"예요.
    그런데, 다른 곡들중에 더 내려가는곡은 "도" 밑에 "시", "라" 혹은 "솔"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 지판 밖의 저음 현들을 연주하죠^^
  • 진철호 2009.07.27 16:04 (*.241.179.114)
    프랑스 곡들중엔 10번째 줄 밑으로 더 내려가는 곡은 없는것 같고요.
    가령... 바하의 류트조곡 BWV 995의 경우 저음이 "솔"까지 내려가는데,
    월래 "라"로 조율되어있던 13번째 줄을 "솔"로 내려서 연주해요.
    오리지날 조가 g-minor(클래식기타에선 a-minor로 연주하죠)

    도토라님... 고맙습니다^^
    바이스의 곡들이 수백곡 되는데, 곡의 음폭과 여러 이유 때문에 클래식기타로 편곡되어 알려진 곡들은
    몇곡 되지 않는것 같아요.
    전에 산골스트링에서 본 13현 기타의 경우 바로크 류트곡을 그대로 연주할수 있어요.
    그러지 않으면...
    클랫기 기타를 위해 타블라튜어에서 악보로 옮겨야 하는데,
    클래식 기타의 음폭이 좁기에 제한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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