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 (romance)
2006년 기타 다시 잡고 멋모르고 이곳 칭구연주란에 두 곡 올리고
내내 눈팅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곡을 올리네요..
카톡음성메시지로 엉겁결에 녹음한 것이라 음질도 연주 퀄리티도 매우 안좋습니다 ^^
나이가 들수록 실력은 점점 줄어서 빠른 곡은 엄두도 못내겠고
제대로 치지도 못하는 로망스나 가끔 치고 있네요..
그나마도 터치 불량으로 여러군데 틀리구요..
녹음은 또 왜이리 어려운 것인지..
-
유명하긴요..
2006년 딱 두 곡 올리고 오프모임 두 번
참가한게 전부에요.
기타 고유진동수 구조해석 했던거 올린게
거의 마지막 활동 였던거 같습니다.
로망스가 누구나 칠수있는 쉬운 곡이지만
나름의 곡해석 그리고 감정을 넣으면 나름
매력이 있네요. 이제서야 그런걸 새삼 느낍니다. -
차분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로망스가 왜 불후의 명곡인지 새삼 깨닫게 해주는 연주군요.
몇번을 들어도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로망스 한곡만 잘쳐도 든든한 밑천 걱정은 안 해도 된다더니
그말이 실감 납니다. -
수문님.
너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암튼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choOff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엄청 추운 겨울날 칸타빌레님이랑 분당 모 카페에서 뵌지가 한 2년도 넘은 것 같습니다.
멜로디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역시 대단한 내공을 들려 주시네요. 조만간 뵐 수 있기를... -
fernando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솔직히 내공은 별로 없구요.. 우연히 어떤 프로분의 지적을 받고 표정을 넣어서 치려고하다보니 그동안 그냥 빠르게만 쳐왔던 로망스랑은 많이 다른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참.. 그 때 그 가게는 2년전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그 가게 사장님과는 가끔 뵙고 기타 돌려치며 술한잔 하곤해요.
오프모임 하시는거 가고는 싶은데 제가 아직 실력이 너무 미천해서 선뜻 참석을 못하게 되네요 ^^;;
예전에 멋모르고 참석했다가 버벅대고 1분만에 무대에서 내려온 아픈 기억이 있어서요 ^^ -
헐...그 가게가 문을 닫았군요....이런..
전에 올려주신글 아직도 생각납니다.....
자주 연주 올려주셔요.,.. -
브라보..
이에페스 못지않은 로망스네요.. -
대충 친 로망스에 너무 과한 평가이십니다. ^^
-
고등학교시절 로만스하나(빗방울, 뱃노래?) 가지고 마르고 닳도록 우려도
이만큼 연주 할수 있었던 기엌이 나지 않는군요,
카톡음성으로 이런 음색이 나올수 있다면 대단 합니다.
즐겨 감상하고 갑니다. 분당의 그곳(?) 오래전에 저는 혼자서 노래로(연주 몇곡 끼워서)
채워본적이 있었던곳인데 없어졌다니 아십네요... -
분당 그곳은 사장님께서 이윤추구를 너무 안하셔서 결국은 장사를 접게되어 많이 아쉬웠었죠.
사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손님들 입장에서는 더없이 좋은 장소였지만요.. ^^
저는 그 가게 바로 위층에 살았었거든요. 거의 아지트 였는데.. -
잘 들었습니다. 부럽습니다. 녹음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저는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직접녹음한 적이 몇 번 있는데 음질이 이상해서 문의드려봅니다.^^
-
칭찬 감사드려요 ^^
카톡중에 음성녹음 켜서 기타 앞에 놓고 침대에 걸터앉아서 그냥 녹음한 것입니다.
오히려 정식으로 녹음한다고 생각하고 연주하면 잘 안되더라구요.그리고 제 폰이 아이폰5인데 음성녹음 기능 사용하면 생각보다
소리가 많이 날카롭게 녹음되어서 음색이 별로 맘에 들지 않더군요.
카톡음성은 96 kbps 라서 소리가 많이 깍여 오히려 더 부드럽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
정말 감동적인 연주입니다. 예전에 함 뵈었었는데 얼굴도 기억이 잘 나지않은상태네요..ㅎㅎ
-
심한 과찬이십니다 ^^;; 평소에 연주올리시는거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샤콘느님 연주가 제겐 많은 귀감이 됩니다.
언젠가 다시 뵐 기회가 있겠죠? -
정말 훌륭 하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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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엄청 유명했던 아이디같은데요...
연주, 녹음다 좋은걸요, 표정있는 모범연주 로망스.....어쩐지 유명한 아이디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