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9.10.28 05:34

가을편지

(*.112.79.18) 조회 수 12224 댓글 12




 음원 링크가 잘못 되었나봐요.  소리가 안들려서   다시 파일을 올렸어요.  ^^;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니 집앞에 있던 나무들에서 제법 낙옆이 떨어졌어요. 어제는 아내와 떨어진 나뭇잎을 긁어 모아서 치워놓았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는 청소차가 요즘은 나뭇잎을 모아두면 가져 가지요.
이곳 캐나다 잔디는 한국 금잔디와 달리 겨울이 와도 푸른색을 그냥 유지 하더군요. 노랗게 변하지 않아요.
아마도 물이 풍부해서 그런가 봅니다.
집에 들어와 가을 냄새가 가득 담은 손을 가지고 바로 녹음해서 올려 봅니다.
처음 연습은 오승국씨 편곡을 가지고 시작을 했으나, 간주 부분과 마무리 부분이 제게는 여럽게 느껴져서, 다른 악보를 참고해서 바꾸어 연주했습니다.



Comment '12'
  • 더많은김치 2009.10.28 07:00 (*.20.54.37)
    아.. 아름답습니다..

    근데, 소품사랑님도 캐나다 사시는 군요.. 우왕.. 반갑습니다..^^
    어디 계시나요? 저는 버나비 BC에 삽니다.. (혹시 제가 아는 분..?)
    소품사랑님께서 혹시라도 광역 밴쿠버에 사심 제 휴대전화로 연락함 부탁드려요.. 꾸벅~
    제 연락처는 778 987 이륙팔칠 입니다..
  • Jason 2009.10.28 07:37 (*.163.9.220)
    가을 냄새가 기타소리에 듬뿍 베여있네요...
    쌀쌀한 가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잘듣고 갑니다.
  • 콩쥐 2009.10.28 07:52 (*.161.67.92)
    정말 가을에 점점 깊이 들어서는 느낌이네요....
    낙옆과 가을편지...
  • 지초이 2009.10.28 12:36 (*.252.124.122)
    우리동네도 월욜 인데...같은 동네일지도 모른다는..
    밴쿠버가을보다..한국가을이 좋네요!

    더많은 김치님..인사도 못하고 왔네요..12월중순에 뵙죠!
  • 소품사랑 2009.10.28 20:04 (*.112.79.18)
    더많은김치님, Jason님, 콩쥐님, 지초이님, 우와... 기타 메니아 유명인사님 들께서 들어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더많은김치님, 님보다 3시간 빠른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 살고있습니다. 요즘 직장 동료들와 열심히 그룹롯토 하고 있으니 언젠가 알라스카 크루즈타려 벤쿠버 갈일이 있을겁니다.. 그때를 위해 연락처 소중히 보관하지요. ^^;

  • 더많은김치 2009.10.28 22:48 (*.46.25.93)
    지초이님.. 제가 버르장머리 없이 전화도 미리 못 드렸네요.. 죄송해요.. 12월 중순에 꼭 다시 뵙죠..
    그럼, 그때 또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할께요.. 지난번 말씀도 넘 재밌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소품사랑님께선 역시 미시사가에 사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사실 미시사가에 사실거라 예상은 했었는데,
    혹시라도 최근에 서부로 오신 게 아닌가 해서.. 감히 접촉 시도해 봤습니다.. 헛다리 짚었네요.. ^^
    밴쿠버 들르시기 전에 미리 꼭 연락 주시거나 글 남겨주세요.. 제 이멜은 dyan@alumni.sfu.ca 입니다.
  • 청송 2009.11.02 20:18 (*.128.96.63)
    듣자마자 오솔길에서 잘익어 떨어진 울긋불긋 낙옆들이 눈앞에 막 펼쳐지네요~ 쓸쓸한기분도 들고.. 연주가 너무좋아서 그런듯합니다.^^ 저도 이러한 경지에 얼릉 올라가고픈데....끙..ㅎ
  • 알페지오 2010.10.29 18:19 (*.140.42.208)
    가을이라 우연히 소품사랑님의 좋은 연주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도 쳐보고 싶은 곳인데 악보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jc1025@ymail.com
  • ESTEBAN 2012.10.15 06:12 (*.37.71.195)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요즘 노래와 함께 매일 연습중인데 덕택에 틀어 놓고 반주 같이 들어 가면서
    몇번을 계속 반복해서 노래를 하니 훨씬 더 편하게 노래가 됩니다.,

    한국과 소품사랑님께서 계신 그곳은 가을이 깊어 가고 있겠지요?

    하지만 이곳은 아직 한낮에는 초여름 분위기 입니다.

    한국 기준의 요즘 가을 날씨를 느낄려면 아마 11월 말은 지나야 볼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년내로 연주와 노래 함께 올려 보겠습니다.
    "It,s so beautiful, It,s so beautiful" Thanks a lot.
  • 기타리스트 2012.10.15 17:29 (*.143.170.203)
    가을향기가 기타선율을 타고
    날아오는 듯 한 연주에 푹 빠지고 말았네요~^^
  • yuncbuin 2014.09.01 11:12 (*.253.191.21)
    너무나 아름다운 연주..감사히 듣겠습니다..
    저는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님의 연주를 반주로 사용해도 되겠는지요...yuncbuin@naver.com
  • 마이클 2014.09.05 02:36 (*.253.0.115)
    "가을 편지" 김양숙의 노래인가요.. 아주 오래 전에 사랑했던 노래이죠. 연주 너무 감미롭습니다.

    악보 부탁드릴께요.

    minseup6@hanmail.net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3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 10 file 하늘다래 2005.11.16 9952
2732 Love affair 6 file 조덕팔 2010.02.08 9947
2731 서쪽하늘 6 huhu.. 2012.11.05 9917
2730 [J.S.Bach] Air "From Orchestral Suite No.3 BWV1068" 3 지우압바 2012.02.27 9893
2729 tango en skai 3 file whan806 2011.06.06 9889
2728 말보로 주제에 의한 서주와 테마 (연습동영상) 10 file 스타 2006.03.10 9876
2727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입니다. Recuerdos de la Alhambra 2 file 4/15 2011.06.25 9863
2726 라 로마네스카 - F. Sor 3 file 쥴리강 2011.10.30 9860
2725 Take Five 5 file 조주 2010.05.01 9823
2724 E Granados Oriental 그라나도스 오리엔탈 cdnchan 2013.03.04 9819
2723 [동영상]바흐 bwv1004 샤콘느 앞부분... 11 file g7life 2008.04.16 9808
2722 La chanson pour anna ( 안나를 위한 노래 / 유은지 연주 ) 3 진태권 2012.09.14 9806
2721 tarrega-maria 23 file 마리아 2011.07.05 9781
2720 화려한연습곡 - 타레가 14 file 루니 2009.08.28 9740
2719 사랑의 로망스 7 file 흰우유 2011.07.11 9738
2718 Modinha Brasileira - lII. Baiaozinho(바이아 소년) file Clumsy & Tranquillo 2011.05.22 9735
2717 태연-들리나요 15 바르샤바 2009.06.15 9727
2716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2 file huhu.. 2006.07.18 9695
2715 이 곡 제목이 뭐였더라.. 3 file 피겔 2012.02.02 9690
2714 Weill - September Song (듀엣) 1 file 천안듀오 2010.03.09 9678
2713 Modinha Brasileira - II. Marchina De Carnaval file Clumsy & Tranquillo 2011.05.22 9668
2712 대성당3악장 입니다 3 file 루니 2012.03.07 9626
2711 Scherzo Vals ( M. Llobet ) : played by Jennifer Kim ( 13 ) 7 file kevin 2012.06.13 9616
2710 Massachusetts ( taichiseal62 님 연주 ) 진태권 2012.07.19 9594
2709 Leo Brouwer 의 Danza del Altiplano 입니다 3 file kreator 2013.04.01 9590
2708 캐리비안의 해적 He is a pirate 44 file MSGr 2007.06.27 9578
2707 Under the Green Wood Tree (푸른숲 그늘아래) C. Henze 6 클라우드 2011.09.04 9566
2706 라그리마 4 file Human 2012.12.01 9513
2705 Bread - if 2중주 4 file Clumsy 2011.11.13 9499
2704 ☞ Cantata No.147(예수는 인류의 기쁨)입니당~*^^* 지니 2001.05.05 947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7 Next ›
/ 9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