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님~ 케논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연주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피아노에 비해 너무 밋밋한 면도
없잖고.. 해서 연습 하다가 현재는 운지도 다 까먹었지요..^^;;

hsjs님/ 이제 만 2년정도 되었네요, 1년때라면.. fantasia를 막 시작할 즈음이었겠네요..
지금은 시간이 무지 없는데.. 그때만 해도 정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
악기는 초등학교때 피아노 한 1년 정도 쳤었지요.. 기타는 대학교 와서 배웠구요..
단기간에 저보다도 훨씬 빨리 배우시는 분들이 얼마든지 많아요.. 기타 잡은지 몇년이 되었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집중해서 많이 치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또 개인적인 생각으론, 힘든 곡을 하나 정복(?)하고 나면
그 과정은 힘들지만.. 얻는게 무지 많은 것 같구요.. 대성당도 그렇고.. 판타지아 치면서도 정말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연주는 대부분 외워서 합니다.. 악보 보는거 귀찮아서.. -_-;; 그래서 처음 잘못 친 것도 모르고 계속
잘못치고 있는 것도 많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