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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2.176.40) 조회 수 6386 댓글 15







Xerxes - Ombra mai fu(Largo)




  
'메시아'로 대표되는 오라토리오 등 많은 종교음악을 작곡한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 Serse'(Xerxes)중 페르시아의 왕 세르세가 부르는 아리아 'Ombra mai fu'

제1막 1장 오페라가 시작되는 도입부에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왕 세르세가 풍요로운 그늘을 드리운 뜰의 나무를 보면서

"아름답게 무성한 나무의 그늘 포근하구나, 폭풍우가 몰아쳐도 평화 있으리... 내 마음의 즐거운 안식처여..." 라며

"너만큼 정답고 달콤한 그늘을 드리운 나무는 없다" 고 찬양하는 내용.......






  
제임스님 따라잡기... ㅡ..ㅡ;;; OTL

전부터 그 연주 듣고 감동, 감명, 감화를 받아 기를 쓰고 해보았습니다.

운지의 압박과 굴곡, 볼륨감없는 연주지만 끝까지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위에 이미지 아래 링크시켜놓은 파일은 리버브를 넣은것이구요 아래 첨부 파일은 리버브 없는 소리이니

아시죠??!! 그럼... 항해사는 또 =3=3=3=3

아 글구 콩쥐 언니 도시락 싸가쿠 언능 나무 그늘 아래로 오삼!! ^^;;;

            
Comment '15'
  • 지초이 2007.05.18 14:38 (*.70.162.218)
    아! 좋다!
  • 항해사 2007.05.18 15:03 (*.152.176.40)
    안녕하세요?? 지초이님 ^^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날씨 참 좋네요 약간 촉촉한 대기에 맑은 하늘... 아! 좋다! ^^;;;
  • -情- 2007.05.18 15:21 (*.230.19.76)
    ㅋ 갑작 사라지셧다가 다시 활동을 하시니 좋아요 ㅋㅋ

    그전 울게하소서도 좋았는데.
    제임스 보다 힘있는 연주라서 전 이게 더좋아요
    운지도 어려운데 정말 굿입니다!
  • 아... 2007.05.18 16:31 (*.105.108.38)
    감동이 밀려옵니다....
  • 콩쥐 2007.05.18 17:24 (*.80.15.160)
    그챠나도 도시락 싸고 있었삼...
    다덜 얼렁 오삼.

    적당히
  • 항해사 2007.05.18 21:13 (*.78.132.155)
    정님 올만이에요 ^^;;; 잘계셨죠???
    제임스님의 내공에 덜덜덜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ㅡ,.@
    왼손의 심한 압박이 오데요 어찌나 운지가 베베 꼬이는지... 정님의 손맛보러 가야지...

    아~ 감동이셨다니 아...님 감사합니다. ^^

    콩쥐님 지직은 제가 꼭 챙겨가겠삼!!!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세상모르고 낮잠이나 쿨쿨~
  • 민.. 2007.05.18 21:35 (*.40.224.145)
    잔잔하면서 뭔가 엄숙한 느낌이 드는것이 참 좋네요.
    교회나 성당에서 어울릴듯한 곡입니다.
    연주도 멋지구요.
  • Jason 2007.05.19 09:16 (*.29.94.88)
    부라보~
    좋습니다
  • 흰구름 2007.05.19 11:09 (*.8.244.70)
    어릴때 한국영화 슬픈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종종 나온 곡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어린마음에도 멜로디가 참 슬프게 들렸었는데...
    현악이나 오르간보다 웅장한 느낌은 부족하지만 애절하게 가슴을 파고들고 숙연하게
    만드는 힘은 똑같은것 같습니다.
    역시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 입니다.
  • 항해사 2007.05.19 21:24 (*.152.176.40)
    안녕하세요?? ^^ 민님... Jason님... 흰구름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__) 거기에 소중한 말씀까지 전해주시고 시원한 약숫물 한대접 전합니다. ^^

    몇주를 별러 오랜만에 오봉산 배후령을 넘어 추곡 약수터를 갔다왔죠...
    물맛이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첨엔 적응 안되더군요...
    씁쓸하면서 톡쏘는게 목을 타고 넘어가서 배에 안착하는데 오우~ 찌릿찌릿@.@ 꺼억~
    밑밑한 정수기물 보단 확실히 다르네요 많이는 못먹어도 자주 텁텁할때 먹으면 괜찮을듯 싶네요...
    먹고나서 속도 편해지는 기분도 들고... 내일은 발씻을때 한번... 악성무좀 퇴치를 위해...ㅡㅡ;;;;
    팻말보니 위장병, 빈혈, 부인병, 신경통, 무좀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약숫물에 주변 경치에 우아~ 입안가득 마음가득 청량감 한가득 느끼니 참 오늘 기분 째지네요 ^^
  • 샤콘느 2007.05.23 14:31 (*.205.77.229)
    이 악보 부탁드림니다.
    kim5512@paran.com
  • 항해사 2007.05.23 18:15 (*.152.176.40)
    며칠전에 토끼눈이 되는줄도 모르고 영화 300을 보아더랬습니다.

    포스터만 보고 영화 정보는 모르는터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았죠...

    근데 거기서 Xerxes 왕이 나오네요 오~ 어쩜 욜케 시기가 맞는지 저왕이 나무 그늘아래서 부르는 모습을 그려보자니... 영화 300이 어떤 내용으로 지나갔는지 몰겠네요 >.< 어따 정신을 팔았는지... 다시금 필름 돌리고...

    매냐 어딘가에 있을 악보도 다시금 찾아보고...
    아마도 악보는 요기 있지 않을까... (전에 달이님께서 보여주신것 같은데...)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42&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Xerxes&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17
  • 트뤼포 2007.05.31 01:24 (*.229.96.154)
    저도 영화300 보았습니다. 페르시아를 너무 어처구니 없이 표현했더군요. 게다가 크세르크세스 왕을 그렇게 형편없이 묘사하다니.... 좀 화가났었습니다.
    나무아래서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는 너무 안어울립니다.

    크세르크세스황제는 사실 상당히 인자한 성품의 인간이었던듯 합니다.
    구약성경 느헤미야에도 나오지만, 특히 당시 유대사람들에게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비록 유대교인은 아니지만
    자신의 민족을 바빌론의 폭정으로부터 해방시켜준 해방군의 모습으로 묘사되고있습니다.
  • 항해사 2007.05.31 11:14 (*.152.176.40)
    영화에 관련해서 잠깐 둘러보았는데 만화로도 보이더라 구요... 외국에서 원작으로 만화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만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영화에 재현한듯해요... 만화같은 영화를 본것인가 ㅡㅡ;;; 좀 더 소문을 들어봐야 겠지만요!! 크세르크세스왕이 좀 징길맞게 나올줄이야 키도 크고 왠지 느끼한듯 하면서도 영화의 이미지로 음악을 연결할려니까 그게 ㅡ.ㅡ 실증안네고 그래도 끝까지 잘보았다는... ^^;;;;
  • 멍돌이 2014.02.18 15:19 (*.169.176.209)
    전부터 이 곡이 좋아서
    정보가 궁금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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