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새악기를 받았습니다.
다시 시작한지 두달된 허접한 독학생 연주이지만, 악기 소리가 너무 좋아서 첫녹음을 시도 해보았습니다.
사운드 포지를 어렵사리 설치하고 기념으로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편안히 들어주세요. 물론 중간중간 음악감상 집중하시라고 경고음(삑사리)를 첨가했습니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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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첫 녹음 추카추카... ^^ 녹음이 아주 잘 되었는데요?
타레가 연습곡, 짧지만 아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왼손 운지의 점프로 인해 주춤하는 곳 한두군데만 없다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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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이곡을 올려보려고했는데 뭔가 저와 통하셧네요 .. 이제 입문하셨으니 앞으로 자주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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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다시 들어봐도 첫 녹음치고는 녹음 자체는 잘된것 같기도 합니다.
연주가 못받쳐줘서 문제이지만, jazzman님 말씀대로 칠때는 잘 몰랐는데 왼손이 자꾸 점프하더라구요.ㅎㅎ
혼자 벽보고 칠때는 필에 졎어 굉장한 희열을 느끼지만, 막상 녹음한다고 생각하니깐, 실수하지 않으려고 곡의 흐름이 너무 밋밋해진거 같아요. 전혀 필없는 연주가 된거죠. 하기야 초보가 필부터 찾는것도 웃기지만요.
기타소리가 예뻐서 녹음했는데..역시 연주자의 실력이 형편없네요. 다음엔 좀더 연습해서 올리겠습니다. -
앗.......오래만에 진짜 새내기분이시네요....하하...방가워요...
흐름이 중간중간 멈칫멈칫하는건 연습 좀 더하시면 자연스레 해결되실거고....
겨울이 지나면 우덜이 몰라볼 정도로 업그레이드되실거라고 예상되네요...
정말 즐거우시겠어요....
앞으로 조금씩 더 재미있게 연주하시게되는거 직접 느끼실거 생각하면... -
마에스트로님이시죠? 드디어 첫녹음 올리셨네요. 데뷰를 축하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다른 곡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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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들 너무 좋은말씀만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콩쥐님 말씀대로 진짜 새내기인데
op15님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보이셨네요. 요즘 너무 뜸하신듯,.
샤콘느님의 연주도 잘듣고 있어요. 로망스때문에 어제 심하게 센치해졌슴니다. ㅎㅎ
첫녹음도 이렇게 떨리는데..무대에서 연주하시는 분들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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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처음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배워가야 할것두 많구...연주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