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너무 빠른거같당...

댓글은 필수

8개월동안 밥먹고 기타만 쳤나봐요 TT

도저히 새내기음악으로 올라올 곡들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세곡을 다 들어보았습니다.
우선 기교적인 면에서 어려운 곡을 끝까지 별 무리없이 치신 것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그런데... 클래식기타를 처음 잡고 8개월이라는 말씀인지 아니면
그냥 독학 하시다가 제대로 배우신지 8개월인지 좀 모호하군요.

물론 후자이리라고 생각되지만 만약 전자라면 너무 곡 선택이 빠른것 아닐까요?
너무 빠르게 진도나가면 나중에 배탈나십니다... 너무나도 저의 첫 모습과 비슷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곡이네요. 위에서부터 시작해서 세곡 다 들어봤는데, 이제 배운지 8개월 되었다는 글을
여기에서 보게 되었네요....대단합니다....계속 홧팅!!!

기타배운지 8개월만에 음 ..
전 그때 로망스겨우 연주했던거 같은데....진도가 엄청 빠르네요...
너무 어려운곡을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제 배운지 얼마 안되는데도 어려운 곡을 잘 치는 것을 보면 분명 대단한 가능성(훌륭한 기타리스트)이 엿보입니다. 그러나 좋은 연주는 기교나 손재주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높은 고층빌딩을 건설하려면 기초공사를 철저히 잘 해야 합니다.
대충대충 어설프게 한다면 높이 쌓아 나갈 수 없을 뿐아니라 언젠가는 무너지기 쉬울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음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연주를 하길 바랍니다.
머지않아 한국에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헉... 듣다가 차두리 버젼으로 '이건 사기에요!' 할 뻔 했습니다. 새내기 게시판에 이런 연주가 올라온 다는 것이... 그렇단 말씀이죠. ^^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한지 8개월이신지... 그냥 생판 처음 기타를 잡아본게 불과 8개월 전이라면... 흐유... 제가 땀이 다 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기타를 처음 잡은지 8개월입니다.
아빠가 기타좋아하시는 애호가세요..그래서 가능한거죠.
장영주, 윌리암스등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은 하나같이 엄마, 아빠가 음악좋아하시던분....

너무하시는데요 ㅋㅋ 8개월...
불같은 열정의 소유자가아니라면 이렇게 안되죠

시작한지 8개월입니다.. 앞으로 기초 부터 탄탄히 다질 예정이에요 ..

아~아~니 기타신이 왜 인간의 세계에 내려간거야~! 얼렁 신에 세계로 다시 돌아오기를 명한다~!!!

어휴... 정말... 정말 기타랑 잘 맞으시는거 같아요 =_= 8개월만에 이런곡들이면;

음악의 기본을 피아노같은 다른 악기로 먼저 접한 사람들이 기타도 빨리 접수?하는 듯합니다만,
그래도 8개월이면 너무 빨라요. 원더풀!!!

아....기타 치기 싫어지는구낭. 8년을 붇들고 있어도 한곡도 안되는데;;;;;
부러버요~>,.< 킁

허걱..저랑 같은 8개월째인데 차이가 너무 나는군요..
게다가 초등학생이라니..
기초부터 다진다면 나중에 tv에서 아니 세계무대에서 지내시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