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7 21:34

어머님 은혜

fernando

(*.10.10.184) 조회 수 1084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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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표님 교본에 어머님 은혜가 있길래 어버이날 맞아 함 쳐 봤습니다. 날짜 맞춰 녹음할려니 스트레스군요. 악보보고 대충쳤으니 양해바랍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1'	Mothe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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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청중1 2012.05.08 05:27 (*.172.98.189)

오늘이 어버이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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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씨 2012.05.08 16:02 (*.5.95.197)

연주를들으니 맘이 울적해지네요,,나이드신 분덜,, 누구나 어머님에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을텐데요,,

아주 어렸을때 밭에서일하시는 어머님한테 신발사달라 투정을부리고,.., 어머님은 빨간 고무다라에 퍼런호박을 가득따서담고
머리에이고 저랑같이 시내나가 그걸처분하고 하얀고무신, 과 호떡을 사주셧는데요,,

지금은 포장도로고 성인이 걸어서 40분정도 거리인데 그땐 비포장도로고, 머리에 호박을 한광주리 이셧으니 족히 한시간이상 걸렸을
텐데요,,그런생각하면 맘이 좀 싸~해집니다,, 에휴~ 술생각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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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모리 2012.05.08 18:49 (*.168.47.247)

연주 잘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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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2012.05.09 11:48 (*.10.10.184)

묘향씨님, 저도 여든 다섯에도 자식때문에 마음고생하시는 어머니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휘모리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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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yung 2012.07.30 11:35 (*.192.12.172)

여기는 미국입니다. fernando님,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한번 쳐보고싶습니다.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김명표님의 책을 검색해봤는데, "어머님 은혜"는 없던데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chyu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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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2012.08.07 01:18 (*.10.10.54)

achyung님 글을 지금에서야 봤습니다. 우선 허접연주를 좋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악보는 내일 위 메일주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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