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4 22:21
Donna Donna (부자이중주)
(*.180.178.13) 조회 수 5508 댓글 11
..다른 연주곡들과는 비교도 될수 없는 낮은 수준이지만
메냐 몇분들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용기를 내어
늦동이인 막내아들과 다시 같이 쳐보았습니다.
멜로디를 아들이 쳤는데
오히려 아비인 제가 자꾸 박자며 음을 틀려서 아들에게 미안하기만 했습니다.
좀만 지나면, 아마 아빠 정도의 실력과는 이중주 못하겠다고 하게 될 것 같네요.....흑
(아들이 옆에서 자기는 절대 안그럴거라고 하네요,. 안심)
op15 님. 김기인님. Zzie님. Reverty 님. 쿠리 님, Fluid님 께서는 어쩌면
이런 못난 연주라도 다시 들어주시겠지요.
님들이 베풀어주신 격려의 말씀들로 인해
막동이와 함께 기타를 사이에 놓고 틀렸니 맞았니 하며 한동안 단란한 시간을 가지게 된 것같아
너무 감사하기만 하네요.
고맙습니다. 늘 평온들 하셔요.
메냐 몇분들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용기를 내어
늦동이인 막내아들과 다시 같이 쳐보았습니다.
멜로디를 아들이 쳤는데
오히려 아비인 제가 자꾸 박자며 음을 틀려서 아들에게 미안하기만 했습니다.
좀만 지나면, 아마 아빠 정도의 실력과는 이중주 못하겠다고 하게 될 것 같네요.....흑
(아들이 옆에서 자기는 절대 안그럴거라고 하네요,. 안심)
op15 님. 김기인님. Zzie님. Reverty 님. 쿠리 님, Fluid님 께서는 어쩌면
이런 못난 연주라도 다시 들어주시겠지요.
님들이 베풀어주신 격려의 말씀들로 인해
막동이와 함께 기타를 사이에 놓고 틀렸니 맞았니 하며 한동안 단란한 시간을 가지게 된 것같아
너무 감사하기만 하네요.
고맙습니다. 늘 평온들 하셔요.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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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군요. 옛날에 학교에서 배운.. 도살장에 끌려간 소가 머 철부지 어쩌고 하는 내용인것 가툰데.. 악보 구할수 있을ㄲㅏ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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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Joan Baez의 음성이 금방이라도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따뜻한 이중주에요.
저도 아들 키워서 이렇게 될 수 있을라나요? ^^;;; -
대학교에 다닐 때 이중주 들어보고 처음 들어봅니다. 나도 오늘 집에오는 아들하고 한번 쳐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아드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귀엽게 칩니다. 잘 들었읍니다.
아래 주소에가시면 나에게도 악보가 있읍니다
http://myhome.naver.com/sinahn/menu15.html
7번에 있읍니다. -
멋지군요...아드님보다 요즘은 호나범님이 더 재밋스실거 같아요...
아드님이 실력이 더 늘은거 같아요...엘빔보 연주할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좀 더 있으면 아드님 기량을 못 맞추는 사태가 진짜루 일어날듯한데....긴장하셔야 겟어요...ㅎㅎ -
햐 이곡 고등학생때 통기타 한참 칠때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 기타 중2주로는 처음 들어 보네요^^
Reverty 님 말씀처럼 아드님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 느김 이네요^^ 음색과 터치도 이젠 자신감이 붙어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네요...바짝 긴장 하셔야 되겠읍니다.
-
지난번 보다 더 녹음과 연주가 좋아진거 같아요...
이러다 전문연주인처럼 되는거 아니신지.....
멜로디연주에서 오른손 터치가 더 부드럽고 긴여운이라면 더 효과적이겠어요...
반주가 멜로디와 음질면에서 상당히 입체적으로 벌어진듯하면 중주효과도 더 있을듯하고요...
지금도 아주 좋지만 ..... -
부자의정이 느껴집니다
늦둥이 막내와 합주........부럽네요
-
안녕하세요.. ^^; 지난 이틀간 어디를 다녀오느라 접속을 못했었는데, 아드님과 이중주를 또 올리셨군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손가락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조금 있으면 부자 이중주 연주회 개최하라고 요청이 빗발칠것 같습니다. ^^; 호나범님 화이팅~ 아드님 화이팅!!! -
몇번을 열어봐도 열리지 않더니만, 오늘은 드디어 음악이 들리네요...
저도 아들들과 예전에 이중주곡을 치면서 무한한 기쁨을 맛본 경험이 있습니다.
호나범님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군요....음악 정말 잘 들었습니다.. -
저는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연주도 좋은데요.
저도 주위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과 중주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녹음하시는 모습이 상상됨.... 멋저용 ^^
저도저도 주위에 친구들과 중주 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샘솟는데 다들 바뻐서 만나지도 못하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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